[패럴림픽] '금1·동1' 목표 조기 달성 한국, 컬링도 4강 안착 작성일 03-10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0/PYH2026031000140001300_P4_20260310070019062.jpg" alt="" /><em class="img_desc">백혜진의 집중력<br>(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대한민국 대 에스토니아의 경기. 백혜진이 스톤을 밀고 있다. 2026.3.10 saba@yna.co.kr</em></span><br><br> (테세로=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나선 대한민국 장애인 대표팀이 대회 목표치를 조기 달성한 데 이어, 컬링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기세를 올렸다.<br><br> 대한민국은 대회 사흘째인 9일(현지시간) 메달을 추가하지는 못했으나 앞서 김윤지(바이애슬론)와 이제혁(스노보드)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 목표로 내걸었던 '금 1·동 1'을 이미 달성했다. <br><br> 한국은 현재 스웨덴과 함께 종합 순위 공동 14위를 달린다. <br><br> 메달 소식은 잠시 쉬어갔지만, 컬링장에서는 연이은 낭보가 들렸다. <br><br> 휠체어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세계랭킹 1위인 백혜진(43)-이용석(42·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는 이날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 최종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7위)를 10-0으로 완파하며 6엔드 기권승을 거뒀다.<br><br> 이로써 예선 최종 합계 4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전체 3위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0/PYH2026031000150001300_P4_20260310070019066.jpg" alt="" /><em class="img_desc">'짝꿍의 작전회의'<br>(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대한민국 대 에스토니아의 경기. 백혜진과 이용석이 대화하고 있다. 2026.3.10 saba@yna.co.kr</em></span><br><br> 한국 휠체어컬링이 패럴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것은 2010년 밴쿠버 대회(은메달) 이후 16년 만의 도전이다.<br><br> 4인조 혼성팀도 예선 4, 5차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동반 4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br><br> 남봉광(경기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양희태(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현출(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차진호(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날 오전 영국(7-6 승)에 이어 오후 슬로바키아(7-5 승)를 잇달아 제압하며 하루에만 2승을 수확했다.<br><br> 중간 합계 3승 2패를 기록한 혼성팀은 남은 예선 경기에서 최소 2승을 더 확보할 경우 준결승 토너먼트에 합류하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0/AKR20260310015600007_01_i_P4_20260310070019070.jpg" alt="" /><em class="img_desc">최사라와 가이드 어은미<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설원 위에서는 아쉬운 '간발의 차'가 이어졌다. <br><br> 알파인스키 여자 슈퍼대회전 시각장애 부문에 출전한 최사라(현대이지웰)는 어은미 가이드와 함께 1분21초17을 기록, 완주한 8명 중 5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 지난 7일 활강에서 4위에 올랐던 최사라는 이번에도 3위 알렉산드라 렉소바(슬로바키아·1분19초69)에게 불과 1초48 뒤지며 메달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다. <br><br> 남자 슈퍼대회전 시각장애 부문의 '베테랑' 황민규(SK에코플랜트)는 김준형 가이드와 함께 1분18초28을 기록하며 8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 지난 7일 활강 경기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져 완주에 실패했던 황민규는 이날 비록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결승선을 무사히 통과한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완주에 큰 의미를 두고 기뻐했다.<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혼성팀, 연승 거두며 4강 진출 '청신호' 03-10 다음 "나는 참사의 주역일지 몰라도…" 글러브에 얼굴 묻은 캡틴 이정후, 도쿄돔 울렸다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