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에 좋아요? 中 발칵…쇼트트랙 아이돌 양징루, '린샤오쥔 악연'에게 SNS 하나로 커리어 최대 위기 작성일 03-10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10/0000596886_001_20260310050410219.jpg" alt="" /><em class="img_desc">▲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개인전 최고 성적이 남긴 환희가 채 가시기도 전에 양징루는 국민 역적에 가까운 비난 세례를 맞으며 커리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중국 쇼트트랙의 '차세대 여신'으로 추앙받던 양징루(20)가 한 번의 소셜미디어(SNS) 활동으로 대륙의 역린을 건드렸다. <br><br>중국 매체 '소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은반 위의 아이돌로 급부상한 양징루가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며 중국 전역이 발칵 뒤집혔다. <br><br>중국이 단순한 SNS 행동을 물고 늘어지는 건 황대헌이 자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 사이에 얽힌 악연의 골이 너무 깊고, 그에 취해 있기 때문이다.<br><br>황대헌은 린샤오쥔과 과거 강제 추행 혐의 고소 사건으로 얽힌 인물이다. 비록 대법원에서 황대헌이 품었던 린샤오쥔을 향한 혐의가 무죄로 확정됐지만, 이 사건으로 린샤오쥔은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귀화해야 했다. <br><br>둘의 자세한 사연을 파악한 중국은 황대헌을 린샤오쥔의 악연이라 칭하며 눈엣가시 같은 존재로 보고 있다. 그런데 중국 대표팀의 막내급인 양징루가 황대헌의 게시물에 지지를 보냈으니, 중국 팬들의 분노는 폭발할 수밖에 없었다.<br><br>린샤오쥔의 거대 팬덤은 즉각 행동에 나섰다. 양징루의 SNS에는 "린샤오쥔과 싸우자는 거냐", "운동선수가 그렇게 많은데 하필 나쁜 선수를 좋아하나", "다들 너를 욕하고 있다" 등 수천 개의 비난 댓글이 달렸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선수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가혹한 수준의 온라인 공격이라는 평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10/0000596886_002_20260310050410273.jpg" alt="" /><em class="img_desc">▲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개인전 최고 성적이 남긴 환희가 채 가시기도 전에 양징루는 국민 역적에 가까운 비난 세례를 맞으며 커리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em></span></div><br><br>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양징루는 즉시 "실수로 누른 좋아요를 취소했다"는 입장문을 올렸지만, 한번 불붙은 민심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태가 양징루의 심리 상태와 다가올 세계선수권대회 훈련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br><br>한편, 논란의 중심에 선 황대헌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몬트리올 세계선수권 이후 자신을 둘러싼 각종 오해와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대해 직접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br><br>황대헌은 왜곡된 사실이 마치 진실처럼 굳어지는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번 기회에 모든 오해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중은 그가 언급할 내용이 7년 전 진천선수촌에서 발생한 린샤오쥔과의 불미스러운 사건과 그 이후의 법적 공방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또 다른 숨은 내용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10/0000596886_003_20260310050410305.jpg" alt="" /><em class="img_desc">▲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개인전 최고 성적이 남긴 환희가 채 가시기도 전에 양징루는 국민 역적에 가까운 비난 세례를 맞으며 커리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평발·안짱다리? 포기는 없죠" 女 정구 에이스 계보 잇는다, 19살 황정미의 당찬 AG 金 도전 03-10 다음 최가온 “기술 난도 높이고 최고 보더 될 것”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