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을 향해… 서승재-김원호,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이 기다린다 작성일 03-10 2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3/10/0000737777_001_20260310000112617.jpg" alt="" /></span> </td></tr><tr><td> 서승재(왼쪽)와 김원호가 9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전영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3/10/0000737777_002_20260310000112697.jpg" alt="" /></span> </td></tr><tr><td>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br> 배드민턴 전설 박주봉이 보는 앞에서, 40년 만에 남자복식 후배들이 같은 자리에 섰다.<br> <br>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br> <br> 서승재-김원호 조는 9일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아론 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2위) 조를 상대로 2-1(18-21 21- 12 21-19) 역전승을 일궈냈다. 전영오픈은 1899년 창설돼 올해로 116회를 맞이한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다. 지난해 호흡을 맞춰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둘을 2연패를 달성했다.<br> <br> 한국 남자복식은 전영오픈에서 역대 11번이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인연이 깊다. 하지만 2년 연속 우승한 건 1985년과 1986년 정상을 차지한 박주봉-김문수 조밖에 없었다. 그만큼 최고의 기량을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의미. 그 길을 서승재-김원호가 뒤따랐다. 배드민턴 대표팀 사령탑이 된 박주봉 감독이 보는 앞에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br> <br> 지난해 1월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둘은 명실상부 세계 최강이다. 지난해 전영오픈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정복했다. 한 해에 두 대회 모두 정상에 선 건 1985년 박주봉-김문수와 2025년 서승재-김원호뿐이다.<br> <br> 새 이정표도 세웠다. 서승재-김원호는 지난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BWF 월드투어 역대 남자복식 최다인 11번의 우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올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오픈에서도 2연패를 이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서승재가 이 대회에서 어깨 부상을 입었다. 잠시 떨어져 있던 둘은 서승재의 부상이 완쾌되면서 전영오픈에 나섰다.<br> <br> 승부처는 3세트였다. 3차례나 동점이 이어진 끝에 서승재-김원호가 15-16으로 추격했다. 끈질긴 수비로 상대 범실을 유도하면 역전에 성공했고, 20-19에서 김원호의 강력한 스매싱으로 종지부를 찍었다.<br> 관련자료 이전 F1, 바야흐로 ‘하이브리드 시대’ 03-10 다음 [TF경정] 온라인 스타트 경주 공략법은?...모터·피트 집중력·체중이 승부 가른다!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