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12년 공백 깨고 울려 퍼진 러시아 국가…스키서 첫 금메달 작성일 03-09 2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올림픽·하계 패럴림픽 포함하면 2016 리우 대회 이래 10년 만에 국가 연주</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9/PYH2026030700260001300_P4_20260309200910540.jpg" alt="" /><em class="img_desc">러시아 입장<br>(베로나=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서 국기를 든 자원봉사자와 러시아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에는 56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612명의 선수가 참가해 7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2026.3.7 saba@yna.co.kr</em></span><br><br>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러시아가 12년 만에 국가 자격으로 정상 출전한 패럴림픽 무대에서 자국 국가를 울렸다.<br><br> 러시아의 바르바라 보론치히나(24)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파네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슈퍼대회전 입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br><br> 러시아 선수가 국가대표 자격으로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국가를 울린 것은 자국에서 열린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br><br> 패럴림픽뿐만 아니라 올림픽을 통틀어 하계 대회로 범위를 넓혀도 시상대에서 러시아 국가가 연주된 것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br><br> 그동안 러시아 선수들은 도핑 스캔들과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제재로 국제대회에서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만 출전해왔다.<br><br> 그러나 지난해 9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회원 자격을 복권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번 대회부터는 자국 국기를 달고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br><br> 러시아의 복귀를 두고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등 유럽 국가들은 개회식 보이콧을 선언하며 강하게 반발했다.<br><br> 이런 싸늘한 시선과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를 중심으로 6명의 정예 선수를 파견한 러시아는 대회 초반부터 메달권에 입상하며 성적을 내고 있다. <br><br> 보론치히나는 대회 첫날 여자 활강 입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날 금메달을 수확해 러시아의 첫 번째 '금빛 레이스'를 장식했다. <br><br> 여기에 남자 활강 입식 부문에 출전한 소치 대회 다관왕 출신의 '베테랑' 알렉세이 부가예프(29)도 대회 첫날부터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러시아는 현재까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기록 중이다.<br><br> 종합순위는 10위로, 11위 한국보다 한 계단 높다. <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강도 제압' 나나 "母, 목 졸려 실신…숨 넘어갈 때 후회했다고" 끝까지 딸 지켰다 (짠한형)[종합] 03-09 다음 알파고 10년 뒤…AI와 다시 마주한 이세돌 "적 아닌 동반자로“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