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콤비' 서승재-김원호, 40년 만에 전영오픈 2연패 작성일 03-09 21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id="NI11995578"><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3/09/0000482124_001_20260309200428311.jpg" alt="" /></span></div></div><br>[앵커]<br><br>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 김원호 선수의 우승 스매싱이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에도 꽂혔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선 것은 40년 만입니다.<br><br>온누리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세계랭킹 1위와 2위가 맞붙어 한 순간도 눈을 떼기 힘든 빠른 속도의 경기.<br><br>초반엔 말레이시아에 주도권을 내준 채 끌려갔지만 서승재의 왼손 스매시와 김원호의 민첩한 수비가 살아나면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br><br>팽팽한 승부 속, 몸을 던진 수비에도 아쉽게 1게임을 내줬는데 2게임에서는 확 달라졌습니다.<br><br>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가 예측하기 어렵게 공격하며(2세트 7->8점) 강하게 압박해 점수를 쌓아갔고 9점차까지 달아나면서 2게임을 가져왔습니다.<br><br>3게임에선 한 때 5점차까지 뒤졌지만 때론 강한 스매시로 때론 재치 넘치는 공격으로 승부를 뒤집고….역전승을 거둬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br>우리 배드민턴 남자 복식이 전영오픈 2연패에 성공한건 40년 전, 박주봉-김문수 이후 처음입니다.<br><br>[서승재/배드민턴 대표팀 : '꿈의 무대'에서 2연패를 하게 된 걸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br><br>세계 최강 안세영은 이번엔 잠시 쉬어갔습니다.<br><br>무엇보다 2게임 막판이 아쉬웠습니다.<br><br>석점을 몰아치며 1점차까지 추격해 역전극 기대감을 키웠지만, 마지막 대각 공격을 내주고 말았습니다.<br><br>왕즈이를 상대로 10연승하며 압도했던 안세영은 이번엔 0대 2로 패배를 떠안았습니다.<br><br>1년 반동안 이어온 연승 행진도 36연승에서 마감했습니다.<br><br>[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 오늘의 패배를 잘 기억하고 절대 잊지 않고 더 잘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아요.]<br><br>[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최사라, 슈퍼대회전 5위…"남은 경기도 후회없이"[패럴림픽] 03-09 다음 "실망할 용기도 필요하다"…'스마일리' 김윤지의 강인함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