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생일날 열리는 ‘UFC 백악관 대회’, 슈퍼스타 맥그리거·존스 없다…팬들도 미지근한 반응 작성일 03-09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3/09/0003498320_001_20260309173707140.jpg" alt="" /><em class="img_desc">UFC 백악관 대회 'UFC 프리덤 250' 메인카드. 사진=UFC</em></span><br>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야심 차게 준비한 백악관 대회 카드가 공개됐다. 기대 이하라는 팬들의 반응이 주를 이룬다.<br><br>UFC는 오는 6월 15일(한국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프리덤 250’ 메인카드를 지난 8일 공개했다. 이 대회는 UFC 역사상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개최된다. 현지시간으로 6월 14일에 열리는데,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생일이다.<br><br>카드가 공개되기 전부터 이 대회는 큰 관심을 받았다. 역대급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도 “8~9개의 타이틀전이 열릴 예정”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br><br>지난 8일 UFC 326이 끝난 뒤 백악관 대회 메인카드가 공개됐다.<br><br>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와 저스틴 게이치(미국)의 라이트급(70.3kg) 타이틀전,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와 시릴 간(프랑스)의 헤비급(120.2kg) 잠정 타이틀전을 비롯해 4개의 일반 매치가 포함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3/09/0003498320_002_20260309173707206.jpg" alt="" /><em class="img_desc">UFC 백악관 대회 'UFC 프리덤 250'에서 맞붙는 일리아 토푸리아와 저스틴 게이치. 사진=UFC</em></span><br>백악관 대회에 나설 것이란 소문이 돌았던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존 존스(미국)의 이름은 없었다.<br><br>이번 카드는 세간의 기대에 못 미치는 분위기다. UFC가 메인카드를 처음 발표한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는 “UFC 백악관 대회 진짜 발표는 언제 하나”, “이 카드를 보기 위해 1년을 기다리다니”, “정말 실망스럽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스타 파이터들의 이름을 대며 왜 포함이 안 됐냐는 뉘앙스의 댓글도 많았다.<br><br>앞서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아마 여러분도 봤겠지만, 우리 회의실에 걸려 있는 보드들에 적힌 내용도 (진실이) 아니다. 화이트보드에 대진표를 적었다가 매번 매치 메이킹 회의를 할 때마다 지우는 식으로 진행한다. 보통 매치 메이킹 회의는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데, 지난 2주 반 동안 매일 회의했다”며 공을 들였다고 어필했다.<br><br>백악관 대회는 미국 건국 250주년인 2026년 7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로 여겨진다. 화이트 회장은 옥타곤이 설치되는 백악관 잔디밭에 5000명의 관중, 건너편에 있는 엘립스 공원에 8만 5000명의 관중이 들어찰 것으로 예상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사발렌카 vs 오사카, 파워 테니스의 역사가 다시 쓰인다…2018 US오픈 빅매치 '리매치' 성사 03-09 다음 앤디 위어 “‘프로젝트 헤일메리, 인간의 한계 탐구”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