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발언! 황대헌? "감정 상해도 선수 생명 끝내 버린 판단 아쉬워"...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조수훈, "그렇게까지 할 사건인가 싶다" 작성일 03-09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09/0002243530_001_20260309172110076.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이자, 배우 조재현의 아들로 잘 알려진 조수훈이 황대헌,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을 둘러싼 논란에 소신을 밝혔다.<br><br>조수훈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퍼초 SuperCho'를 통해 "최근 쇼트트랙을 둘러싼 여러 논란 속에서 특히 황대헌 사건 이후 임효준 귀화 이야기가 다시 많이 언급되고 있다"라며 선수 출신의 관점에서 되짚었다.<br><br>한때 룸메이트였던 황대헌과 린샤오쥔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진 건 시곗바늘을 7년 전인 2019년으로 되돌려야 한다. 당시 린샤오쥔은 대표팀 훈련 도중 황대헌의 바지를 잡아당겼고, 신체 일부가 노출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09/0002243530_002_20260309172110114.jpg" alt="" /></span></div><br><br>이에 황대헌은 린샤오쥔을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했다. 이후 1심에선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됐지만, 2심에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기 위한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며 뒤집혔다. 얼마 뒤 검사 측 상고에 대법원이 기각하면서 린샤오쥔은 최종 무죄가 확정됐다. 하지만 여론의 화살까진 피해 가지 못했고, 자격 정지 처분과 함께 대표팀서 배제됐다.<br><br>결국 린샤오쥔은 중국 귀화를 택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선택을 단행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엮이며 적으로 맞서게 된 두 선수의 이야기는 제법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br><br>황대헌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더 늦기 전에 정정할 부분은 바로잡고, 부족했던 점이나 실수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우선은 선수의 역할에 집중하겠으며 대회가 끝난 뒤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을 다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br><br>조수훈은 해당 논란을 언급하며 "효준이, 대헌이 둘이 그 사건이 있었던 건 거의 다 알려진 게 사실인 것 같다. 효준이도 잘못이다. 시대가 변했다"라면서도 "정수, 윤기 운동하던 그때는 저런 장난이 정말 많았다. 물론 좋은 거라고 말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09/0002243530_003_20260309172110150.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09/0002243530_004_20260309172110183.jpg" alt="" /></span></div><br><br>이어 "그런 걸 다 떠나서 아무리 감정이 상하더라도 그 감정 때문에 한 사람의 선수 생명을 끝내버린 판단은 아쉽다. 나도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 사람은 없어졌으면 싶은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선수 생명을 끝내야겠단 정돈 아니었다.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사건인가 싶다"고 덧붙였다.<br><br>계속해서 "임효준이란 선수는 안현수 선수도 그랬지만, 어린 시절부터 정말 잘 탔다. 그런데 금메달을 따고 바로 없어졌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전력 손실이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br><br>사진=슈퍼초 SuperCho 유튜브 채널,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국당구대회 공격제한시간 40→35초…“경기속도 빨라지고 몰입도↑” 03-09 다음 조세혁·조민혁 형제, 종별테니스 U-18 남자 복식 우승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