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도 ‘두개골’ 있다…제임스웹 포착 성공 작성일 03-0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주로 간다] JWST, 두개골 모양 성운 ‘PMR 1’ 찍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7UneerNgB"> <p contents-hash="c0a9c604da5407dba975ed9966061195589cdb3e813fc63e5aa377911c0439fc" dmcf-pid="3zuLddmjjq"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두개골처럼 보이는 기이한 별의 마지막 순간을 포착했다고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ff1a94083d96c1dc33ad367ceb9d3e90633e575742b45c434c18073af757b65c" dmcf-pid="0q7oJJsAAz" dmcf-ptype="general">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PMR 1’이라는 성운의 모습이다. 별은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중심핵의 연료가 고갈되면서 이온화된 가스와 먼지를 방출하는데, 이 물질이 팽창하면서 투명한 두개골 모양의 구조를 형성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ccb62c76ec8f7ed8e90a9faf7e529c3b2f16cfc9cc272609681fe4772ccd60" dmcf-pid="pBzgiiOcg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임스 웹이 NIRCam(왼쪽)과 MIRI(오른쪽) 장비로 관측한 PMR 1 성운의 모습 (이미지=NASA, ESA, CSA, STSc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ZDNetKorea/20260309170626907izzo.jpg" data-org-width="640" dmcf-mid="tRxIrrZv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ZDNetKorea/20260309170626907iz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임스 웹이 NIRCam(왼쪽)과 MIRI(오른쪽) 장비로 관측한 PMR 1 성운의 모습 (이미지=NASA, ESA, CSA, STSc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3188fbdc6b75fb6f523fc23f6f29c103e119dbc32710d3c23640d1698d2e50" dmcf-pid="UbqannIkku" dmcf-ptype="general">이 화려하면서도 기묘한 구름 구조는 투명한 두개골 안에 뇌가 들어 있는 듯한 모습 때문에 ‘노출된 두개골(Exposed Skull)’ 성운으로도 불린다. 이 천체는 2014년 스피처 우주망원경에 의해 처음 발견됐지만 지금까지는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b947f2f71cf3d4d6f3042d730d2d099a54d58322b572f1f40b5026b5f2850dbd" dmcf-pid="uKBNLLCEgU" dmcf-ptype="general">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JWST의 서로 다른 관측 장비로 촬영됐다. 왼쪽 이미지는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로, 오른쪽 이미지는 중적외선 장비(MIRI)로 촬영된 것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JWST는 다양한 파장의 빛으로 천체를 관측할 수 있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미세한 구조까지 포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930924c0cf5e75886f7067e8036beb7de03bcbdcd3d7212f170401d759107e7" dmcf-pid="79bjoohDgp" dmcf-ptype="general">근적외선 이미지에서는 성운 바깥쪽의 거품 구조가 밝은 흰색 테두리로 나타나며, 내부 구름은 주황색으로 빛난다. 특히 중심부를 수직으로 가로지르는 독특한 어두운 띠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마치 인간의 뇌처럼 두 부분으로 나뉜 것 같은 착시를 일으킨다. 또, 성운 바깥쪽에 위치한 별과 멀리 떨어진 배경 은하들도 함께 관측된다.</p> <p contents-hash="972b082399960060b4f0dee70150b25ed2b29bb75b26503ec86e3a189b02454d" dmcf-pid="z2KAgglwA0" dmcf-ptype="general">반면 중적외선 이미지에서는 바깥쪽 거품이 푸른색과 보라색이 섞인 형태로 보이며, 성운 내부의 빛나는 구름 구조가 더 두껍고 복잡하게 나타난다. 중심의 어두운 띠는 가스와 먼지에 일부 가려져 비교적 덜 뚜렷하게 보인다.</p> <p contents-hash="974f0cb90cab9e0ab5d95660e3e161882597c0935e8d22ddcb31d690504ab7f9" dmcf-pid="q4VEjjTsA3" dmcf-ptype="general">이러한 차이는 JWST가 서로 다른 파장의 빛을 활용해 우주를 관측할 수 있는 능력이 천문학 연구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해당 매체는 설명했다. 근적외선 이미지에서는 어두운 줄무늬가 더 뚜렷하게 드러나는 반면, 중적외선 이미지에서는 성운 위와 아래에서 분출되는 두 개의 가스 흐름이 더 선명하게 나타난다. 두 이미지를 함께 분석하면 이 거대한 ‘우주 두개골’ 내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ef21809fa12cda9bb3236fb4b4682b40b96349aea84b2c9d7ad3678e3150d08" dmcf-pid="B8fDAAyOaF" dmcf-ptype="general">이미지에는 별의 진화 과정도 단계적으로 드러난다. 별의 초기 단계에서 방출된 수소 가스로 형성된 외피와 비교적 최근에 방출된 가스와 먼지의 혼합물로 이루어진 내부 구름이 구분되어 나타난다.</p> <p contents-hash="1dbd9fd78e2abf37acb61d0bc2e994d85077d281a157964215277cc371951959" dmcf-pid="b64wccWIgt" dmcf-ptype="general">PMR 1 중심에 있는 별의 마지막 운명은 질량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 별은 결국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거나, 계속해서 외피를 잃으며 밀도가 높고 수축된 핵만 남긴 채 백색왜성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e392535599c68da7c75ef8d4773772fb5aac25af6c30fabbf1a45c3fa412ba7a" dmcf-pid="KP8rkkYCc1"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日 DNP, 반도체 유리기판 2028년 양산…韓과 경쟁 불가피 03-09 다음 유출 사고 반복 시 '최대 10% 과징금'…개인정보보호법 10일 공포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