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복수할 기회가 왔다" 사발렌카, 오사카 나오미와의 16강전에 임하는 각오 작성일 03-09 1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9/0000012700_001_20260309163813875.jpg" alt="" /><em class="img_desc">인디언 웰스 16강전에 오른 아리나 사발렌카. 대회 SNS</em></span></div><br><br>인디언 웰스 16강에서 여자 테니스 최고의 빅매치가 성사되었다. 전 세계 1위 오사카 나오미(일본)와 현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맞붙는다.<br><br>두 선수 모두 빅매치를 앞두고 기대감과 승부욕을 동시에 드러냈다. <br><br>사발렌카와 오사카 모두 코트 안팎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발렌카는 세계 1위다운 자신감과 함께, 16강전의 초반 분위기는 "틀림없이 패션쇼가 될 것"이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도 출산 후 엄청난 몸 상태로 돌아온 오사카를 정말 존경한다고 칭찬했다.<br><br>오사카 역시 사발렌카와의 대결이 "정말 흥분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오사카는 사발렌카가 꾸준히 성장하여 세계 1위 자리에 오른 것을 지켜보는 것이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혔다.<br><br>두 선수의 맞대결은 2018년 US 오픈 16강전(오사카의 3세트 접전 끝 승리) 이후 처음이다. 사발렌카는 과거의 패배를 언급하며 "드디어 복수할 기회가 왔다. 꼭 그녀와 경기하고 싶었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사발렌카는 3회전에서 자클린 크리스티안(루마니아)을 2-0으로 꺾은 후, 상대가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을 알았기에 서브에 특히 집중했으며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9/0000012700_002_20260309163813932.jpg" alt="" /><em class="img_desc">7년만에 인디언 웰스 16강에 오른 오사카 나오미. 대회 SNS</em></span></div><br><br>오사카는 카밀라 오소리오(콜롬비아)를 2-1로 물리친 후, 2세트에서 불평이 많았던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며 "딸이 내가 코트에서 우울해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3세트에서는 태도를 바꿨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br><br>글로벌 베팅업체들은 아리나 사발렌카의 압도적인 우세로 기울어져 있다. 주요 스포츠 베팅 사이트 배당률을 보면 대략 아리나 사발렌카 승리에 약 1.13 ~ 1.25(승리 확률 80~88% 내외로 평가), 오사카 승리에 약 4.0 ~ 4.5(승리 확률 20~25% 내외로 평가)로 점치고 있다.<br><br>사발렌카는 현재 세계 랭킹 1위로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오사카가 과거 세계 1위이자 하드코트의 강자이긴 하지만, 최근 부상과 공백기로 인해 이제 막 투어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단계라는 점이 베팅 지표에 크게 반영되었다.<br><br>테니스 팬들에게는 두 선수의 화려한 패션과 폭발적인 경기력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매치가 될 것 같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9/0000012700_003_20260309163813986.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 대회 SNS</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LG전자, 네이버 지도와 ‘AI 영상 분석 솔루션’ 연동 타진…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03-09 다음 '전쟁 여파' 이라크축구대표팀, FIFA에 "월드컵 PO 연기해 달라"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