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신' 中 스타 구아이링, '고향' SF서 버젓이 金메달 퍼레이드!…구정이라며 빨간 드레스까지 작성일 03-09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9/0001983777_001_2026030915570804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논란의 중심에 있는 미국계 중국 선수 구아이링(미국 이름 에일린 구)이 고향 행사에 참여해 축하를 받았다. <br><br>샌프란시스코 현지 매체 'SF크로니클은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계 중국인 올림픽 챔피언 구아이링이 이날 고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열린 '중국 새해 퍼레이드'에서 위대한 스타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br><br>매체는 "도시가 활기를 띠면서 시민들이 더 잘 보기 위해 바리케이드 앞으로 모여들었고, 구아이링은 빨간색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에 어울리는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라며 "부모와 함께 온 어린아이들은 '오 아이링! 아이링!'이라고 외치며 경외심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9/0001983777_002_20260309155708125.jpg" alt="" /></span><br><br>해당 매체와 인터뷰한 시민 제이미 프레스토는 "구아이링과 그에 대한 이야기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듣고 지켜봤는데 실제로 그녀를 보니 매우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영감을 준다"라고 말했다. <br><br>구아이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이날 소식을 공유하며 고향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것을 알렸다. <br><br>2003년생인 구아이링은 홀어머니 구옌과 함께 고향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성장했다. 같은 지역 세계적인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배우고 있는 그는 프리스타일스키를 함께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다. <br><br>어린 시절 미국 대표로 활동했었던 구아이링은 지난 2019년부터 중국 대표로 바꿨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여자 빅에어 2관왕과 슬로프스타일 은메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로 대회 2연패를 차지했고,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는 은메달을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9/0001983777_003_20260309155708188.jpg" alt="" /></span><br><br>그러나 구아이링의 정체성 문제는 여전히 논쟁 대상이다.<br><br>그는 2019년 국제 대회부터 중국 대표로 뛰겠다고 선언했고,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도 중국 유니폼을 입었다. 시민권 문제 등 각종 논쟁 속에서도 그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br><br>미국에선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식으로 살아가며 미국의 명문대를 대니는 등 철저하게 미국 시민의 혜택을 받고 있는 그가 중국 대표로 뛰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시각이 많다. 구아이링의 수입 전액을 세금으로 몰수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 상태다.<br><br>2026 올림픽 직후, 구아이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하면서 "15세에 중국을 대표하기로 결정한 것을 발표했다. 그때 나는 미국 대표로 한 시즌을 보냈고, 개인적으로 내 영웅들을 그때 만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난 영원히 그 시즌을 감사하고 있고 그 팀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br><br>이어 8세부터 여름에 중국에서 보내왔다고 밝힌 구아이링은 "중국 대표로 스키를 타는 것은 스키의 다양한 문화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끌어올리고 특히 베이징 올림픽을 거치면서 단 한 번도 프리스타일 스키를 들어보지 못한 수억 명의 중국인들에게 이를 소개할 기회를 의미했다"라며 스스로를 변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09/0001983777_004_20260309155708235.jpg" alt="" /></span><br><br>구아이링은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내가 이 나이에 내 관심사와 열정을 고려할 때 세계 무대에서 가장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로 결정했다고 이해하지 못하거나 믿지 않을 것이다. 금메달 3개와 메달 6개를 얻은 지금 나는 한때 꿈이었던 것이 지금 현실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라며 자신의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고 단언했다. <br><br>사진=연합뉴스 / 구아이링 인스타그램 관련자료 이전 생소한 경험이 일상으로...'최초 金' 최가온 "세상에서 가장 잘 타는 스노보더 되고 싶어요" 03-09 다음 카드 BM, '성난사람들2' 합류 …윤여정·송강호와 연기 호흡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