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트렌드]위성 스마트폰·온디바이스 AI·6G 통신…차세대 모바일 경쟁 본격화 작성일 03-09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Q 시대’ 주제로 AI 기반 차세대 기술 선봬<br>“통신 산업, AI 기반 플랫폼 산업으로 진화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n1RAm5TW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99be395a6bac6493023ef26c101f44f36004bec7a1aadb6f3202c122830347" dmcf-pid="zLtecs1y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비벡 바드린스 사무총장이 MWC2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MWC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dt/20260309153702195tmlq.png" data-org-width="640" dmcf-mid="b5wSt7Rf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dt/20260309153702195tml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비벡 바드린스 사무총장이 MWC2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MWC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b882b7a7acfd0ed37e66f7fde2acd766779b2c31a72ee3a182275278ff5b1c" dmcf-pid="qoFdkOtWy6" dmcf-ptype="general"><br> 세계 이동통신과 모바일 기기 기업들의 새로운 경쟁이 시작됐다. 인공지능(AI)이 세계의 소비자들 사이에 급속 확산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발전하면서다. 지난 3~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는 통신·모바일 산업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 올해 행사에서는 5G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통신사와 제조사 등이 네트워크와 단말에 AI를 결합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5f66ba9d2739f3e88e357677cbdb8a1c6f12b355839af2a8bc20aa54fb4fa13" dmcf-pid="B7E32QkLC8" dmcf-ptype="general">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은 전 세계 207여개 국가·지역에서 10만5000명의 방문객과 2900여개 전시 기업, 1700명 이상의 연사·오피니언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p> <p contents-hash="9668ace37813aa44ecb68263eb816fdd49c5dfaa685ea2aad92519e4b4327df1" dmcf-pid="bzD0VxEoh4" dmcf-ptype="general">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비벡 바드린스 사무총장은 개막 기조연설에서 업계가 5G 여정을 완성하고, AI가 가져올 기회와 도전에 대응하며, 디지털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5G 단독모드(SA) 상용망 확대, AI 도입,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로 개방하는 오픈 게이트웨이 등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e9d65755f322368bf22b17d7eb5acf10c26d950c89ce8c197aa00033937763f" dmcf-pid="KqwpfMDgvf" dmcf-ptype="general">올해 행사의 공식 테마는 ‘IQ 시대’(The IQ Era)다. 이는 네트워크와 서비스, 비즈니스 의사결정 전반을 지능과 데이터에 기반해 재구성하는 흐름을 가리킨다. GSMA는 AI와 데이터가 모든 전략적 결정을 이끄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정의하며, AI, 데이터, 연결이 결합된 네트워크 인텔리전스와 기업간거래(B2B) 서비스 모델을 핵심 의제로 올렸다. 기조연설과 주요 기업 발표에서도 네트워크 자율화, 위성 기반 연결, 온디바이스 AI 등 차세대 통신 기술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p> <p contents-hash="aa06795aafb3987cbbd8e5c2ae39f82b7df68b66a58e7e1861a01a09f7d59dec" dmcf-pid="9BrU4RwaSV"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통신 네트워크가 AI를 활용해 스스로 운영되는 네트워크 자율화가 핵심 개념으로 부각됐다. 통신 장비 기업과 글로벌 통신사들은 AI를 활용해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네트워크 장애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지능형 네트워크 구조를 제시했다.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하는 상황에서 네트워크 운영 자체를 자동화하지 않으면 대응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공유됐다.</p> <p contents-hash="5cae3d4521faa8a90f4aefba49f13ff1f6c68702835ca1da8db7569065c167c0" dmcf-pid="2bmu8erNy2" dmcf-ptype="general">크리스텔 하이데만 오랑주(Orange)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에서 통신 산업이 단순히 데이터 전달 역할을 벗어나 AI 기반 플랫폼 산업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해 AI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지능형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5fad075f005a698bc532f9f778095492e05bd229e0e8f00b57b0eda85d2df8" dmcf-pid="VKs76dmj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MWC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dt/20260309153703593foma.png" data-org-width="640" dmcf-mid="9uY8LcWI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dt/20260309153703593fom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MWC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b84125fbfc98762551bb3239410359ce22e9f2190cb26a22dbb0d70f7c1fe2" dmcf-pid="f9OzPJsAhK" dmcf-ptype="general"><br> 위성 통신 역시 올해 MWC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 중 하나였다. 그윈 숏웰 스페이스X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스타링크 기반 위성 네트워크가 향후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발전할 것”이라며 “위성이 단순한 보조 통신망이 아니라 지상 네트워크와 결합한 새로운 통신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위성-스마트폰 직접 연결 기술이 농어촌 지역이나 해상, 항공 등 기존 통신망이 닿지 않는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22e2f42b43feeb80d6dae0919474babe5ccd62e922f1bfcefeadd20f6e221283" dmcf-pid="42IqQiOcyb" dmcf-ptype="general">AI 기능을 스마트폰 내부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경쟁도 두드러졌다. 스마트폰 제조사와 반도체 기업들은 음성, 이미지,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기능을 강조하며 모바일 기기 자체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응답 속도가 빠르고 개인 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a23cb193ffe7a270d69b462767f6bccc0f46d585f387b84110a33cd7a6ebf833" dmcf-pid="8VCBxnIkyB" dmcf-ptype="general">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6G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됐다. 통신 장비 업체들은 6G 시대에는 네트워크 설계 단계부터 AI가 적용되는 AI 기반 무선 네트워크가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초저지연 통신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새로운 스펙트럼(주파수) 전략과 개방형 네트워크 구조(Open RAN) 역시 주요 논의 주제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2f3aea6ce3a15fc581e4b3619506c8d6729dc426802540330acd0072e5addeb1" dmcf-pid="6fhbMLCEvq" dmcf-ptype="general">디지털 안전 역시 중요한 의제로 다뤄졌다. 인도 대기업 바르티 앤터프라이즈의 창립자 수닐 바르티 회장은 메시징 플랫폼을 통한 모바일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통신사와 플랫폼 기업, 정부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통신 산업이 보안 문제에 공동 대응하지 않으면 디지털 경제에 대한 신뢰가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40c8ba2c42948ee2ba11ab8a4b4869418d5da4b5caa49b7905c5af2722a8d5a9" dmcf-pid="P4lKRohDhz"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AI 음성 비서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인터페이스에 대한 시도도 이어졌다. LG유플러스 홍범식 CEO는 음성 기반 AI 에이전트 ‘익시오’를 소개하며 향후 모바일 서비스의 주요 인터페이스가 음성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용자의 감정과 맥락을 이해하는 AI 상담과 서비스 모델이 통신 산업의 새로운 영역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1f183f4a7d4d7c93de62127b674b3a6195ae12dd52cc9dea36f68fe4288ec6c" dmcf-pid="Q8S9eglwT7" dmcf-ptype="general">이번 MWC가 통신 산업이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 이동통신 전시회가 스마트폰과 네트워크 장비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AI 인프라와 데이터, 위성 연결까지 포함한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79596de484e663d27f1fd1b260a3f6e856b7f4030606b74005142d4f67b70d" dmcf-pid="x6v2daSr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이 지난 5일(현지시간)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MWC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dt/20260309153704981ehcv.png" data-org-width="640" dmcf-mid="uVS9eglw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dt/20260309153704981ehc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이 지난 5일(현지시간)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MWC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3c4b1c0b149879ca2dc61fcd30f6f561e50c0ab8c3939c4f38fd556e388ee6" dmcf-pid="ySPOH36bWU" dmcf-ptype="general"><br> 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카오 정기 주총 임박…키포인트는 '이사회 개편' 03-09 다음 알파고와 싸웠던 이세돌 "이젠 AI와 협업"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