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 근무자들 스트레스 오히려 늘렸다... ‘AI 뇌 과부하’ 작성일 03-0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VscIyztX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9e5de1f4e8f9f381c2925c3ecc8af648f3f1fd11fc2b0e989c62a30a99e62e" dmcf-pid="2fOkCWqF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공지능(AI) 도입으로 인해 오히려 스트레스가 늘어난 직장인 일러스트. /달리 3 AI 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chosun/20260309152502024fjge.jpg" data-org-width="1024" dmcf-mid="KS4B6dmj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chosun/20260309152502024fj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인해 오히려 스트레스가 늘어난 직장인 일러스트. /달리 3 AI 생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561a79584d021ba70006a837de3f37a143782af75a409b8bd33d203376ef58" dmcf-pid="V4IEhYB3Y7"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도입이 직장인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I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측면도 있지만, AI가 내놓는 막대한 양의 결과물을 감독하면서 정신적 피로가 늘어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a9de3aa603ed4093ce5d23dd99674552e816af9d08e36659579dfee4888064c" dmcf-pid="f8CDlGb0Yu" dmcf-ptype="general">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미국 내 대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148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개인의 인지 능력을 넘어선 과도한 AI 도구 사용 또는 관리로 인한 정신적 피로가 발견됐고 이를 ‘AI 뇌 과부하(AI brain fry)’로 명명했다. 연구 결과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5일(현지 시각) 게재됐다.</p> <p contents-hash="9d5f8aa9ad3f8a258d36f74b4b949d86853d4263c7f97fa2ce2d01fa94832795" dmcf-pid="46hwSHKp5U" dmcf-ptype="general">AI 업무에서 가장 정신적 부담이 큰 것은 AI 도구를 쓰면서 작업자가 직접 상황과 결과물을 모니터링해야 하는 ‘감독’이었다. 여러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관리하고 AI가 만든 결과물을 검토하는 것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AI 감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정신적 피로도는 일반인 대비 12% 높았다. 실제로 연구팀이 집계한 연구 생산성은 AI 도구를 3개 쓸 때까지는 높아졌지만, 4개 이상 사용할 때는 낮아졌다.</p> <p contents-hash="c9d582e46185649811a343a22d8eba523fa9a429f2d0a8bf69221f710d106af6" dmcf-pid="8PlrvX9UXp" dmcf-ptype="general">업무에 AI를 사용하는 사람의 14%가 AI 뇌 과부하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머리가 멍해진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AI 도구와 상호작용한 후 명확하게 생각할 수 없게 됐다고 답했다. AI 과부하에 걸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의사 결정 피로를 33% 더 많이 느꼈다. 작은 오류는 11%, 큰 오류는 39% 더 많이 발생했다. AI 과부하가 걸린 직원의 퇴사 의사는 일반 근로자 대비 39% 높아졌다.</p> <p contents-hash="ade8f405fe3fee1c62d72e6b227dedfe6aace41e3a042040ef5f4fae69931c80" dmcf-pid="6QSmTZ2u50" dmcf-ptype="general">다만 연구팀은 모든 AI 사용이 두뇌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참가자들이 AI를 일상적이거나 반복적인 작업에 활용했을 때 AI를 쓰지 않는 참가자보다 번아웃(소진) 지표가 15% 감소했다. 반복되고 재미없는 업무를 AI에 맡기면 오히려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가 늘어났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a9a45501d7bfaf5a0747c6f9c128b9a8a60aba5798c8f47c1502e8ec7c7d8d2" dmcf-pid="Pxvsy5V7X3"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개인이 AI를 얼마나 사용하는지가 아니라, 직원·팀·리더·조직이 AI 활용 방식을 어떻게 만들어가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며 “AI 활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야 한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최불암 건강악화설…“연락 두절” 우려 번져 03-09 다음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서은, 넷플릭스 ‘월간남친’으로 글로벌 시청자 만난다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