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동계패럴림픽 간판스타 등극…첫 출전부터 金 수확+최초 다관왕 도전 작성일 03-09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3/09/0001260341_001_20260309152215174.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서 우승한 뒤 시상대에 올라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br>[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윤지(20·BDH파라스)가 한국 장애인스포츠의 새 역사를 썼다.<br><br>김윤지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에 출전해 38분00초1을 기록하며 38분12초9를 마크한 안야 비커(35·독일)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김윤지가 수확한 금메달은 한국 여자 선수 최초 동계패럴림픽 개인 종목의 메달이다. 동시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클래식 좌식 7.5㎞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의현(46·BDH파라스) 이후 한국의 두 번째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이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3/09/0001260341_002_20260309152215297.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br>김윤지는 7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7.5㎞에 출전해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지만,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그는 1번째 사격에서 5발 중 4개를 놓쳤다. 이후 주행에서 실수를 만회했지만, 3위 비커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br><br>김윤지는 하루 뒤 12.5㎞ 경기서는 완전히 달라졌다. 전날 사격에서 나온 실수를 극복했다.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서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2번째 사격에서 5발 중 2개를 놓쳤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주행에서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3번의 사격서는 단 한 발도 놓치지 않으며 1위를 차지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3/09/0001260341_003_20260309152215462.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서 힘찬 질주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br>“전날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부러웠다. 사격에서 실수했기에 다음 경기를 더 잘 준비하려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한 김윤지는 “전날 실수에도 매몰되지 않고, 남은 경기서 침착하게 사격하려고 생각했다. 전날 실수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가 됐다”고 금메달을 획득한 소감을 밝혔다.<br><br>김윤지의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 그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 4개 종목의 출전을 남겨뒀다. 한국 장애인스포츠 최초의 단일 패럴림픽 다관왕에 도전한다. 김윤지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도 즐기겠다”며 “(바이애슬론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더 자신이 있다. 다관왕을 장담할 수 없지만, 최대한 해내도록 컨디션을 잘 조절하겠다”고 다짐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3/09/0001260341_004_20260309152215783.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서 우승한 뒤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경정 온라인 스타트 경주 공략법은? 모터·피트 집중력·체중이 승부 가른다 03-09 다음 [스포츠머그] '만년 2인자' 왕즈이…전영오픈서 천적 안세영 꺾고 '감격'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