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金 만든 힘!’ 급식지원센터, 한식 도시락으로 ‘따뜻한 밥 한 끼’…부모 마음으로 [2026 밀라노] 작성일 03-09 2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선수들과 같이 뛰는 급식지원센터<br>전날 전처리→익일 6시30분 조리 시작<br>한국에서 식재료 300㎏ 공수<br>“선수들이 좋아해줘서 다행”</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9/0001223209_001_20260309145710294.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급식지원센터에서 매일 한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9/0001223209_002_20260309145710336.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급식지원센터에서 매일 한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코르티나=김동영 기자] <b>“우리 선수들 정말 잘했으면 좋겠어요.”</b><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이 한창이다.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 열심히 뛰고 있다. 함께 달리는 이들도 있다. 지원단이다. 특히 급식지원센터가 눈에 띈다. 대한민국 스포츠 ‘시그니처’가 됐다. 선수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먹이고 싶다. 부모의 마음이다.<br><br>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일(한국시간) 코리아하우스를 공식 개관했다. 여기 급식지원센터도 있다. 매일 60~70인분 한식 도시락을 만든다. 전향희 영앙사-장종호 조리장이 진두지휘한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당시에도 선수단 식사를 책임진 이들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9/0001223209_003_20260309145710384.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급식지원센터에서 매일 한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단단히 준비했다. 한국에서 대량의 식재료를 공수했다. 쌀 140㎏, 김치 40㎏에 각종 양념류까지 총 300㎏ 물량이다. 이탈리아에서 필요한 것은 한국 기업이 수출한 한식 식재료를 구매했다.<br><br>조리 담당들은 바쁘다. 출근 자체는 오전 6시30분이다. 그러나 식재료를 미리 준비하는 전처리 작업은 전날 시작된다. 특식이 있으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전 영양사-장 조리장 외에 조리사 2명, 조리원 2명이 붙어 부지런히 만든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9/0001223209_004_20260309145710427.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급식지원센터에서 매일 한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밥과 국은 기본이다. 5~6가지 반찬이 담긴 도시락이 또 따로다. 이외에 김치가 있고, 과일도 같이 간다. 김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도 있다. 모양이 급식일 뿐, 잘 차린 한정식 그 자체다.<br><br>밥과 국은 같은 모양의 보온통에 각각 담는다. 그래서 뚜껑에 한글로 ‘밥’, ‘국’이라고 크게 쓴 스티커를 붙였다. 보는 이들이 한 번쯤은 웃을 수 있는, 귀여운 포인트다. 전 영양사 아이디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9/0001223209_005_20260309145710480.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급식지원센터에서 매일 한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도시락을 만든다고 끝이 아니다. 다음은 배송이다. 코르티나 선수촌과 테세로의 프레다초 선수촌으로 나눠서 배달한다. 이것까지 마쳐야 하루 업무 종료다. 그리고 다시 다음날 음식 준비에 들어간다. 급식지원센터 모든 인력이 매일 선수들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는 중이다.<br><br>전 영양사는 “좋은 한 끼 먹이고 싶었다. 선수들이 좋아해 줘서 다행이다. 선수촌에 먹을 게 없다는 얘기가 자꾸 들리더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장 조리장은 “선수들이 메달을 위해 뛰고 있지 않나. 같이 준비하는 마음이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 선수들이 잘해서 메달 땄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09/0001223209_006_20260309145710565.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급식지원센터에서 매일 한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사진 | 공동취재단</td></tr></table><br>당연히 선수들 반응도 뜨겁다. 김윤지는 도시락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한식 지원 감사합니다!! 맛있겠다”라고 쓰기도 했다.<br><br>그리고 당당히 바이애슬론 12.5㎞ 좌식 금메달을 따냈다. 여성 선수 최초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이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먹는 한식만큼 힘이 되는 것도 없는 법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인은 밥심!" 동계패럴림픽 팀코리아 급식지원센터 한식도시락 인기폭발[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현장] 03-09 다음 이하늬, 1인 기획사 분점=곰탕집 논란.."임대차 관계, 투자목적 NO" 해명[종합]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