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10년 후 이세돌 무대…앤트로픽 후원 있었다 작성일 03-09 1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인핸스 'AI 협업 선언' 행사에 엔비디아·MS도 참여</strong><br><br>(서울=연합뉴스) 오지은 조성미 기자 = 이세돌 9단이 2016년 알파고 대국 이후 10년 만에 AI와 한 무대에 선 기념행사는 앤트로픽의 자금 후원이 바탕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br><br> 에이전틱 AI를 구축하는 스타트업 인핸스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과 'AI 협업 시대'를 선언하는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br><br> 이번 행사는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열렸던 동일한 장소에서 10년 만에 개최됐으며 앤트로픽,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br><br> AI 에이전트로 바둑 모델을 만들고 이 9단이 직접 체험하는 시연 행사 뒤 진행된 기자 회견에서 이 행사의 자금 출처가 공식 스폰서인 글로벌 기업들인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br><br> 이에 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자금 출처라고 하니 조심스럽지만, 이런 시대적 행사에 동참해주고 도움을 준 앤트로픽이 있어서 한국의 작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규모로 행사를 할 수 있게 된 거 같다"고 대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9/AKR20260309115100017_01_i_P4_20260309144310880.jpg" alt="" /><em class="img_desc">이세돌-알파고 대국 10주년 기념행사<br>[인핸스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앤트로픽은 클로드 코드, 클로드 코워크 등 AI 모델로 돌풍을 일으키며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br><br> 앤트로픽이 개발한 AI 범용 모델 클로드는 팔란티어의 군사 의사결정 플랫폼에 통합된 상태로 최근 발발한 이란 전쟁에 쓰인 미군의 AI 기반 군사정보 플랫폼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MMS)에 내장됐다.<br><br> 이날 행사를 기획한 인핸스는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팔란티어의 '스타트업 펠로우십'에 선정됐으며 팔란티어와 협업해 AI 기반 상거래 설루션 커머스OS를 구축했다.<br><br> 인핸스는 이 행사가 국내 행사를 넘어 전 세계의 AI 산업 거점을 타깃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br><br> 미국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이세돌 9단과 인핸스의 대형 메시지가 송출된 뒤 캐나다 토론토,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등 글로벌 대도시 중심부에서도 홍보가 이뤄진다. <br><br> 과거 인간과 대결했던 AI가 이제는 인간의 의도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파트너로 진화했음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는 목표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br><br> 이세돌 9단은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인핸스와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이번 한 번만 하고 끝나기에는 궁금한 것이 너무 많다. 다른 부분에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 csm@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BF 당구시즌 개막전 국토정중앙배 11일 양구 개최 03-09 다음 "안세영 쇼크 씻었다"…韓 남자복식 40년 만에 쾌거 '박주봉 후예' 증명!→"전영오픈 2연패 상상도 못해"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