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10년 후, 다시 같은 무대…이세돌 “AI는 이제 경쟁자가 아니라 파트너” 작성일 03-0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e5PJsA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3aa28a88221edabe324ac835e5151e011b432b806fa2943a70ab693db0e901" dmcf-pid="qUd1QiOc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이세돌 9단이 이승현 인핸스 대표와 함께 인핸스의 AI 에이전트와 함께 실시간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이세돌 9단의 음성 명령 만으로 인핸스의 AI OS와 협업해 바둑 모델을 즉석에서 재구성하고, 새롭게 생성된 모델과 대국을 진행했다. 인핸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fnnewsi/20260309141302899xiqf.jpg" data-org-width="800" dmcf-mid="7PEKNwXS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fnnewsi/20260309141302899xiq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이세돌 9단이 이승현 인핸스 대표와 함께 인핸스의 AI 에이전트와 함께 실시간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이세돌 9단의 음성 명령 만으로 인핸스의 AI OS와 협업해 바둑 모델을 즉석에서 재구성하고, 새롭게 생성된 모델과 대국을 진행했다. 인핸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2a2fcdc9109b84a49286c3d8df5b5570a62422c84fd5609adeacbc346dcbf38" dmcf-pid="BuJtxnIkaQ"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10년 전 인간과 인공지능(AI)의 대결이 펼쳐졌던 무대에서, 이번에는 인간과 AI의 협업이 선언됐다. 바둑을 통해 인간을 넘어서는 존재로 등장했던 AI는 10년 만에 인간의 경쟁자가 아닌 인간의 의도를 완벽히 수행하는 '협업 파트너'로 진화한 셈이다. </div> <p contents-hash="66ef157d4e6066ff03e576eade71b9a6f5d42b2054818a57b714e53c3312460b" dmcf-pid="bHfvb8jJkP" dmcf-ptype="general">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기업 인핸스(Enhans)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 9단과 함께 'The Age of Agentic AI'를 핵심 메시지로 선언하고 멀티 에이전트 기반 ‘AI OS’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역사적 대국을 치렀던 동일한 장소에서 10년 만에 다시 열려 상징성을 더했다. 당시 인간과 AI의 ‘대결’을 상징했던 공간에서, 이번에는 인간과 AI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의 미래가 시연된 셈이다. </p> <p contents-hash="187d15b540b24535d4a9d292294a837681ed9064d0f2d1e56ac8247a0d80f4ea" dmcf-pid="KX4TK6Aij6" dmcf-ptype="general">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이세돌 9단이 직접 참여한 실시간 기술 시연이었다. 이세돌 9단은 음성 명령 만으로 인핸스의 AI OS와 협업해 바둑 모델을 즉석에서 재구성하고, 새롭게 생성된 모델과 대국을 진행했다.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한 AI가 스스로 여러 에이전트를 호출해 모델을 구축하고 실행까지 이어가는 과정을 현장에서 보여줬다. </p> <p contents-hash="17e2d7fb9822fa2b52136c978d5cca8f7604d0271d7c93b408e2c1f85da60196" dmcf-pid="9Z8y9Pcna8" dmcf-ptype="general">인핸스가 공개한 AI OS는 하나의 AI가 모든 작업을 처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전문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요청하면 시스템이 이를 해석해 역할별 에이전트에 작업을 분배한다. </p> <p contents-hash="f17a2915a07413445c47ea87eacf52b2532530baae59691fcc9aab570263c82e" dmcf-pid="256W2QkLj4"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경쟁사 3곳의 신제품과 가격, 스펙을 조사해 비교 분석표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하면 웹 탐색을 담당하는 CUA(Computer-Using Agent), 지식 구조를 이해하는 온톨로지 에이전트, 기획 에이전트 등이 동시에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웹 검색, 정보 분석, 문서 작성, 코드 배포까지 일련의 업무 흐름이 자동으로 이어지는 ‘에이전트 협업 워크플로’가 구현된다. </p> <p contents-hash="cacc0d650b0256ebb5aea033b169d56539259c5d7746fd2e2e20feb1095cd514" dmcf-pid="V1PYVxEocf" dmcf-ptype="general">이는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 실행형 AI’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p> <p contents-hash="a35f98f9d94db352a9c283c0843de55dda99f8439158a65879604e4505683a94" dmcf-pid="ftQGfMDgNV" dmcf-ptype="general">인핸스는 이번 시연을 통해 여러 AI 에이전트가 동시에 협업하는 통합 시스템의 ‘풀 비전’을 공개했다. 웹 검색, 쇼핑, 기획, 디자인, 코딩 등 주요 기능은 이미 실용화 단계에 있으며, 현재 ‘커머스 OS’ 형태로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134710af86baa1bca1069724cb3e59499010eb13c7401874853a5481e3700fc5" dmcf-pid="4FxH4Rwaj2" dmcf-ptype="general">글로벌 기업들도 이번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했다. 앤트로픽,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인핸스의 기술력에 힘을 보탰다. </p> <p contents-hash="54704cc13dbf1835528e92d0bac08c2792649a98ba78fa1e85ee4deeb6aa527d" dmcf-pid="83MX8erNA9" dmcf-ptype="general">이세돌 9단은 “인핸스의 에이전틱 AI는 나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며 “이제 AI는 승부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이 더 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64a3fcccd62650c06fd6a8eb32600a02bb50d2553609ed6462b4716c1b0f12e" dmcf-pid="60RZ6dmjkK" dmcf-ptype="general">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과거 알파고 대국이 인간과 AI의 경쟁을 상징했다면, 이제 AI는 인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파트너가 되고 있다”며 “온톨로지, 에이전틱 AI, LAM 기술을 표준화해 전 세계 기업이 AI 에이전트와 협업하는 AI OS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9ff0260809c16420e01f4a168f71b453cc93a254f256a2556a4fa49cffd6bcb" dmcf-pid="Ppe5PJsAkb" dmcf-ptype="general">한편, 2021년 설립된 인핸스는 온톨로지와 CUA를 핵심 기술로 하는 AI OS 기업이다. 온톨로지는 산업과 비즈니스 맥락을 AI가 이해하도록 돕고, CUA는 실제 컴퓨터 환경에서 작업을 끝까지 수행하는 실행 엔진 역할을 한다. </p> <p contents-hash="ab9c0c20145a59128980d5205a98b1814bc6555da06929fe4b44eeb18f22537f" dmcf-pid="QUd1QiOcjB" dmcf-ptype="general">인핸스의 차세대 AI 에이전트 모델 ‘ACT-1’은 글로벌 웹 AI 에이전트 벤치마크인 ‘Online-Mind2Web’ 리더보드에서 오픈AI, 구글, 앤트로픽과 함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DOM 제어 방식 부문 1위, 커머스 분야 1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후속 모델인 ‘ACT-2’로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인핸스는 지난해 팔란티어의 ‘스타트업 펠로우십’에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6cfb1047070881185e431e0d2265be28d92ce09aebfb78ed9910a49781189bb0" dmcf-pid="xuJtxnIkoq" dmcf-ptype="general">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간이 딱딱해지면 왜 병이 악화될까…서울대 연구팀 해답 찾았다[과학을읽다] 03-09 다음 '3전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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