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4기' 사촌형제, 바체로-린더크네쉬 조.. 드디어 투어 남자복식 첫 승 작성일 03-09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09/0000012698_001_20260309140810203.jpg" alt="" /><em class="img_desc">작년 상하이마스터스 결승에서 눈물의 감동 스토리를 썼던 사촌형제, 바체로(왼쪽)와 린더크네쉬(오른쪽)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사촌형제로 유명한 발렌틴 바체로(모나코)와 아르튀르 린더크네쉬(프랑스)가 복식 페어로 출전한 네 번째 투어 대회 만에 첫 승을 따냈다. 그간 세 번의 도전에서는 항상 1회전에서 탈락했는데, 드디어 1승을 기록했다. 바체로와 린더크네쉬는 작년 ATP 1000 상하이마스터스 결승에서 만나 눈물의 감동 스토리를 썼었다. 둘 모두 지금이 최전성기임은 분명해 보인다.<br><br>바체로-린더크네쉬 조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인디언웰스 남자복식 1회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러너 티엔(미국) 조를 7-5 6-3으로 제압했다.<br><br>이번 인디언웰스에서는 단식 전문 선수들의 조합이 복식에도 대거 참가하며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메드베데프의 경우 작년 6월, 독일 할레오픈 이후 이번이 9개월 만의 복식 출전이다.<br><br>바체로와 린더크네쉬의 복식 조합은 이번이 ATP 정규 투어에서 네 번째였다. 바체로가 투어 30위 이내 선수로 진입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작년 상하이마스터스 우승 이전 200위권에 불과했던 바체로는 이후 약진을 거듭하며 현재 26위까지 올라섰다. 올해 모든 대회에서 시드를 받고 출전할 수 있을 정도의 랭킹까지 올라선 상황이다. <br><br>지난 세 번 중 두 번은 바체로가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았던 홈코트 대회 몬테카를로마스터스(2024, 25)였다. 그리고 올해 호주오픈까지 바체로-린더크네쉬 페어는 세 차례 복식에서 합을 맞췄으나 항상 1회전에서 낙마했었다. 하지만 이날 인디언웰스에서 사촌 형제로 3전 4기만에 투어 첫 복식 승리를 합작했다. <br><br>바체로-린더크네쉬 조가 ITF 월드투어까지 포함해 복식에서 승리한 것은 2017년 튀니지 퓨처스 대회 이후 9년 만이다. 이후에는 바체로와 린더크네쉬가 활약하는 무대가 달라 복식 페어를 이루지 못했다.<br><br>바체로와 린더크네쉬 모두 내일(9일, 한국시간) 단식 3회전에 출전한다. 바체로는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린더크네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상대한다. 만약 둘이 모두 승리한다면 16강에서 만날 수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알파고 10년 후, 다시 같은 무대…이세돌 “AI는 이제 경쟁자가 아니라 파트너” 03-09 다음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16일부터 운영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