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길 나선 두꺼비 500여 마리 로드킬···전주시·환경단체 긴급 정책토론회 작성일 03-0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gqAy5V7C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f370363e35b3688fa63f768a35e32550a7a03a87a8a27a15e1432428a1a29f" dmcf-align="right" dmcf-pid="XaBcW1fz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북 전주 아중저수지 두꺼비 로드킬 저감 및 서식지 보전 긴급 정책토론회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khan/20260309132902117ufhx.png" data-org-width="500" dmcf-mid="G56IFze4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khan/20260309132902117ufh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북 전주 아중저수지 두꺼비 로드킬 저감 및 서식지 보전 긴급 정책토론회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11be8efaaa63f9f175b469fdfc06c4fd86cd781f602a6065a110be019dcd9f" dmcf-pid="ZNbkYt4qyo" dmcf-ptype="general">전북 전주 아중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산란지를 향해 이동하던 두꺼비와 산개구리들이 차량에 잇따라 치여 집단 폐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역 환경단체와 행정, 지방의회는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p> <p contents-hash="af88dfff22143d7f9e2c2dc8ab74015d5cf88146a630df0b5fff6c03f04e91bf" dmcf-pid="5jKEGF8BvL" dmcf-ptype="general">전북환경운동연합과 전주시,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1시30분 전주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아중저수지 두꺼비 로드킬 저감 및 서식지 보전 긴급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88b854ed11f9fb73aec29a4775214603cad09fdb7275e1de673708965ea8f16a" dmcf-pid="1A9DH36bSn" dmcf-ptype="general">이번 토론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예년보다 일찍 겨울잠에서 깨어난 양서류들이 산란지를 향해 이동하던 중 차량에 치여 500여 마리 이상 숨진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로드킬 차단 울타리가 올해는 설치 시기를 놓치면서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f8ae8b995de8ed1d6bd5f7c2f6f3a0253f1102faa44debc13a28ae00c0bcbd1c" dmcf-pid="tXjt4RwaTi" dmcf-ptype="general">토론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아중저수지 인근 무릉제와 습지정원 일대를 찾아 양서류 산란지와 로드킬 발생 구간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0f8636af6df58e2d6b509f85869723f55dc51e1920d8a888aa3d5039aeef85d" dmcf-pid="FZAF8erNCJ" dmcf-ptype="general">이번 논의는 최근 우범기 전주시장이 현장을 찾아 “생태환경 보전과 보호라는 큰 틀에서 지속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라”고 지시한 뒤 이뤄지는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b830c538435b0a51107f958d287f0b65233c2bcd2e330b3d1a79f77dd5731280" dmcf-pid="35c36dmjyd" dmcf-ptype="general">토론회에서는 환경단체가 지속해서 요구해 온 아중호수 도서관 주차장 조성 계획과 무릉제(소류지) 생태 복원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양서류의 핵심 산란지인 무릉제를 메워 주차장을 조성하려던 기존 계획을 재검토하고 이를 시민을 위한 생태관광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69d896411d5bbfb90f0558c1219d53d1c1dea58c265cd74f3c24a1fb72d2c525" dmcf-pid="01k0PJsATe" dmcf-ptype="general">주제 발표에서는 양서류 보호를 위한 과학적·기술적 대안도 제시된다.</p> <p contents-hash="3debc05d21cd653d98e8f3e3d06888ad8283a2d004797314d8baefdc4eb57f2d" dmcf-pid="ptEpQiOcTR" dmcf-ptype="general">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현장 실태를 보고하고, 한국양서파충류학회 소속 문광연 박사와 한국생태복원협회 강서병 부회장이 각각 양서류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과 생태통로 복원 전략을 발표한다.</p> <p contents-hash="c9aa4d9cf4edcd7ffdaef63cedf33cb97edd1b972a8578fa2cd4daecc8ffdd6c" dmcf-pid="UFDUxnIkvM" dmcf-ptype="general">단기적으로는 산란기(2~3월)와 어린 두꺼비 이동기(5월)에 맞춘 차단 울타리 운영과 차량 서행 유도 등 즉각적인 대응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개구리 사다리’와 ‘유도 펜스’ 등 항구적인 생태시설 도입 방안도 논의된다.</p> <p contents-hash="858861ceee58d57313a5dc59c86bef52f4743f1b24b7ca27dfed0b4a2907a259" dmcf-pid="u3wuMLCESx" dmcf-ptype="general">이국 전주시의원은 “아중저수지는 수달과 두꺼비가 공존하는 전주의 중요한 생태 거점”이라며 “행정 편의보다 생명의 가치를 우선하는 정책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3c37dc5d40666c4177acd8efde379f95f9ea0a62eccb2539864e38b9e516438" dmcf-pid="70r7RohDlQ" dmcf-ptype="general">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시장의 현장 지시로 근본적 해결 논의의 물꼬가 트였다”며 “기린봉 일대 양서류 핵심 서식지를 생태습지공원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ff90769e4120373294f786a72a36dbffb8db3193711fa749d84f6f15aa8da46" dmcf-pid="zpmzeglwyP" dmcf-ptype="general">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난임 고백' 서동주 "임신 간절한데"…133일 '해든이' 학대 사망에 눈물 03-09 다음 친구들과 ‘엽떡’먹고 파자마 파티 한 올림픽 금 최가온, “기술 난도 더 높이겠다”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