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동계 패럴림픽 한국 여자선수 사상 첫 금메달 작성일 03-09 22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 <br><br>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br><br>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br><br>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br><br> [리포트] <br><br>패럴림픽 데뷔전에서 4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부풀렸던 김윤지, 첫 메달의 꿈을 가득 품은 채 힘차게 도전의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br><br> 거침없이 달리던 김윤지는 두 번째 사격에서 두 발을 놓쳐 잠시 흔들리는 듯했습니다.<br><br> 2분 페널티를 받아 5위까지 밀려났지만 주행에 강점이 있는 김윤지의 막판 뒷심이 엄청났습니다.<br><br> 놀라운 스퍼트로 경쟁자들을 따라잡았고, 마지막 사격을 실수 없이 모두 성공하며 선두로 치고 올라갔습니다.<br><br> 끝까지 역주를 펼친 김윤지는 38분 00초 1로 결승선을 통과해 생애 첫 패럴림픽 챔피언에 올랐습니다.<br><br>[이재후/KBS 바이애슬론 캐스터 :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서 대한민국의 첫 번째 바이애슬론 금메달리스트, 그 주인공은 김윤지 선수입니다."]<br><br> 김윤지는 은메달을 따낸 독일의 비커와 포옹을 나눈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환호했습니다.<br><br> 김윤지는 8년 만의 동계 대회 금메달이자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는 기쁨에 활짝 웃었습니다.<br><br>[김윤지/패럴림픽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 "엄마, 나 금메달 땄어! 제 예상보다 빨리 금메달 딸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요. 한국 설상 (종목) 여자 (선수) 패럴림픽 메달이 생겨서 너무 기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br><br> 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미소 천사'라 불리는 김윤지, 크로스컨트리 등 남은 네 종목에서도 금빛 질주를 다짐하고 있습니다.<br><br>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br><br>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이상철/그래픽:이근희 <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초강력 태양폭풍 화성 강타…"64시간에 200일치 방사선 노출" [우주로 간다] 03-09 다음 '랭킹은 숫자일 뿐'…스롱·김가영 흔들리는 사이, 정수빈만 빛난 왕중왕전 조별리그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