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개봉하는 '끝장수사'… 한국형 수사극 흥행 계보 이을까 [종합] 작성일 03-0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일 열린 영화 '끝장수사' 제작보고회<br>주연 배성우, 음주운전 논란에 재차 사과<br>정가람·조한철 "배성우에게 의지 많이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v7DXC3GJ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64f8ad27248267aeeccbd564948631bfca1d4bf165e781f48241509a695bf1" dmcf-pid="t9o3Pqd8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던 영화 '끝장수사'가 7년 만에 개봉한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hankooki/20260309122041840poih.jpg" data-org-width="640" dmcf-mid="XC3jyrZv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hankooki/20260309122041840po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던 영화 '끝장수사'가 7년 만에 개봉한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befef0590f863871de23e34b679d367bf461c2c22ab9c827936baf08452e9b" dmcf-pid="F2g0QBJ6nf" dmcf-ptype="general">음주운전으로 3년의 자숙기간을 갖고 복귀한 배우 배성우가 논란 이후 첫 주연작으로 돌아온다. 영화 '끝장수사'가 7년의 기다림 끝에 관객과 만난다.</p> <p contents-hash="9285b8ed27b3d39bdf51de507fc5fd6031c1953cb3ae2303e3618f273e34819d" dmcf-pid="3VapxbiPdV" dmcf-ptype="general">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끝장수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배성우, 정가람, 이솜, 조한철, 윤경호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580c8c40140db04feba6a842b0874c67ddbdc1d11b4013756e2e9f2fbf2898e3" dmcf-pid="0fNUMKnQM2" dmcf-ptype="general">'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와 함께 서울로 끝장 수사를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 영화는 시리즈 '지배종' '그리드' 등을 연출한 박철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p contents-hash="743a1780d96f0c05bba88ddd4c66ed1c0dcf0fface0d9e45b9ca08749dcfc4a2" dmcf-pid="p4juR9LxR9" dmcf-ptype="general">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박철환 감독은 "올해 53세인데 첫 영화다. 늦은 데뷔인 만큼 좋은 작품을 만들었을 것이라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개봉까지 7년이 걸렸지만 처음부터 범죄 묘사 등을 조심스럽게 접근하며 촬영한 작품이라 편집 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개봉을 앞두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U8A7e2oMiK"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14718f183df930556f7dc4ac026fba56ddfde36f26cb763f363a0f4ca6c3f3ed" dmcf-pid="u6czdVgRLb" dmcf-ptype="h3">"폐 끼친 만큼 최선 다할 것" 배성우, 무거운 심경</h3> <p contents-hash="20e32f32b52f8045e9c23808ae3414f3d47729529e58dccbf9136f60dc3ad9c0" dmcf-pid="7PkqJfaenB" dmcf-ptype="general">개성과 열정으로 무장한 형사 캐릭터와 유쾌한 케미스트리, 추적 과정의 긴박감, 범죄 소탕이 선사하는 쾌감까지 한국형 범죄 수사극만의 재미를 예고한다. 박철환 감독은 "두 남성의 버디물이라는 수사극의 정석을 선택했다"며 "어떻게 보면 뻔할 수 있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7314d7a6f6b046780127fb8914ffa86425b3d2092b3a81443b1ed742bde67e" dmcf-pid="zQEBi4Nd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끝장수사'에서 주인공 재혁 역을 맡은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논란을 언급하며 고개를 숙였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hankooki/20260309122043264fonh.jpg" data-org-width="640" dmcf-mid="ZguEHIFY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hankooki/20260309122043264fo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끝장수사'에서 주인공 재혁 역을 맡은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논란을 언급하며 고개를 숙였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7e5754073bbe578beb86b6e0ba49197954c64e493e631ce7b305db478b235c" dmcf-pid="qxDbn8jJiz" dmcf-ptype="general">'끝장수사'는 배성우의 주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성우는 지난 2020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끝장수사' 역시 2019년 촬영을 마친 작품으로 2020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와 주연 배우 배성우를 둘러싼 논란으로 개봉이 연기됐다. 배성우는 "마음의 빚처럼 남은 작품"이라며 "감독님과 배우들, 스태프 모두 즐겁게 촬영한 기억이 있다. 보는 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작품에 폐를 끼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dada436f73a4092bc444b27a7623df495a7d66946cce4ba345256192d46bbf06" dmcf-pid="BZVhpYB3i7" dmcf-ptype="general">배성우는 극중 일명 강력반 '진돗개'로 불리며 한 번 물면 어떤 사건도 절대 놓지 않는 집념과 본능적인 수사 감각을 지닌 형사 재혁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지금까지 다양한 경찰을 연기했지만 가장 고지식한 캐릭터"라며 "정가람 배우와 구세대와 신세대의 케미를 그렸는데 실제로는 정가람 배우가 저보다 더 구수하고 철이 들었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862358d068d4863dd69b8894db6f2caf31c4cdec4da839cf56474b8003ccd74b" dmcf-pid="b5flUGb0eu"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5ce3d3675d1fe525d6b1eb1483eb5c6b760e5abd124a38af71e15d0f84d94c88" dmcf-pid="K14SuHKpRU" dmcf-ptype="h3">정가람·이솜·조한철·윤경호, 대세 배우들의 만남</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4ff7bcaa834e89aebccf4a84ea216bd25c35e257e896d98b0bb97d0698525c" dmcf-pid="9t8v7X9U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세 배우 윤경호와 조한철이 영화 '끝장수사'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hankooki/20260309122044631shhb.jpg" data-org-width="640" dmcf-mid="5oZLhcWI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hankooki/20260309122044631sh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세 배우 윤경호와 조한철이 영화 '끝장수사'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33cb2993d6f5db600c50a4bb35d27f08ee84bed25d8fedc77526a1b05c5387" dmcf-pid="2F6TzZ2un0" dmcf-ptype="general">정가람은 데뷔작 '4등'으로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한 뒤 '좋아하면 울리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탄금' 등에 출연했다. 그는 극중 두뇌와 재력, 열정까지 갖춘 인플루언서 출신 신입 형사 중호 역을 맡았다. 정가람은 배성우와의 호흡에 대해 "극중 99%를 선배님과 함께했다"며 "많이 의지하고 질문하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048f3bba36058f0864d78828832132b09dd60cb55f92e9b27f9fa21c65fe16c" dmcf-pid="V3Pyq5V7n3" dmcf-ptype="general">정가람은 '끝장수사' 개봉이 미뤄진 7년 동안 군 복무를 마쳤다. 그는 "코로나19 시기에 입대해 사회와 완전히 단절된 채 생활했다"며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군 복무 중 작품이 개봉했다면 홍보에 함께하지 못했을 텐데, 지금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25b8e87845cb92e377520657d62431a3681040389ad9f54f39f366ef19ee69" dmcf-pid="f0QWB1fzeF" dmcf-ptype="general">이솜은 직진 검사 미주 역으로 활약한다. 그는 'LTNS' '택배기사' '길복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소공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여성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이솜은 "믿기 어렵겠지만 정가람 배우와 극 중 동창으로 나온다"며 "(7년 전) 촬영 당시에도 젖살이 많이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또 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박철환 감독은 "기존 검사 캐릭터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솜 배우 덕분에 기대 이상의 캐릭터가 탄생했다"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e3602ad9ee5ea58b2219d18fa9e9ad3eb234251f459a2654fa8f7c259903a98c" dmcf-pid="4pxYbt4qRt" dmcf-ptype="general">조한철은 강남경찰서 엘리트 팀장 오민호 역을 맡았다. 그는 "사석은 물론 촬영장에서도 긴장감을 덜 수 있도록 배성우 배우가 많이 도와줬다"며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윤경호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수감 생활을 하다 재수사의 기회를 얻게 되는 조동오 역을 맡았다. 그는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 웃음기를 뺀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f8df47106006a0ee80ce38521eea833f2d96b189a34d22df0226fdc21792c91" dmcf-pid="8UMGKF8Be1" dmcf-ptype="general">한편,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개봉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453ba4ea59ce3e0549e6c63e128515cb3803772ada8d8d748eea5bc9f3f4cc4" dmcf-pid="6uRH936bM5"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프아이, 순백의 새 프로필 공개‥정점 찍은 청순미 03-09 다음 채용 정보 한자리에…이화여대 ‘잡페어’ 개최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