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서승재, 전영 오픈 배드민턴 챔피언십 2연속 우승 작성일 03-09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전영오픈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 김원호, 서승재 2-1 아론 치아, 소 우이 익</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09/0002507312_001_20260309122111323.jpg" alt="" /></span></td></tr><tr><td><b>▲ </b>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서승재(왼쪽), 김원호가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전영오픈 출전을 위해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27</td></tr><tr><td>ⓒ 연합뉴스</td></tr></tbody></table><br>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김문수' 조가 1985~86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무려 40년이 지나서 '김원호, 서승재' 조가 전영오픈 남자복식 연속(2025~26년) 우승의 위업을 이어받았다. 한국 남자복식조가 전영 오픈을 연속 우승한 기록은 1997년(강경진, 하태권 조) ~ 1998년(유용성, 이동수 조)에도 이어졌지만 두 주인공이 모두 일치한 연속 우승 기록은 이번이 두 번째라서 더 특별하다.<br><br>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 서승재조가 3월 9일 오전 1시 20분(현지 시각) 영국 버밍엄에 있는 유틸리타 아레나 미노루 요네야마 코트에서 벌어진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전영 오픈 2026(슈퍼 1000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 소 우이 익'(2위) 조를 상대로 1시간 3분 만에 2-1(18-21, 21-12, 2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대회 2연패의 성과를 이뤘다.<br><br><strong>김원호의 시원한 챔피언십 포인트</strong><br><br>결승 상대 '아론 치아, 소 우이 익' 조는 지난 해 6월 싱가포르 오픈 결승에서 '김원호, 서승재' 조를 상대로 2-1(15-21, 21-18, 21-19)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세계 랭킹 2위의 강팀이기 때문에 결코 만만히 볼 상황이 아니었다.<br><br>두 팀의 이전 맞대결 기록으로도 '김원호, 서승재' 조가 2승 1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었기에 첫 번째 게임부터 엎치락뒤치락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결승 흐름이 이어졌다. 게임 초반 아론 치아의 네트 앞 빠른 공격이 연속 포인트로 쌓이며 6-2로 앞서간 것도 잠시, '김원호, 서승재' 조가 연속 5포인트를 가져오면서 7-6으로 뒤집기도 했다.<br><br>하지만 첫 게임 중반 이후 '아론 치아, 소 우이 익' 조가 빠르고 정확한 스트로크 실력을 뽐내며 '김원호, 서승재' 조를 압박하더니 21-18로 첫 게임을 이겼다. 앞뒤 자리를 순식간에 바꾼 소 우이 익의 반 박자 빠른 포핸드 크로스 포인트가 인상적이었다.<br><br>이대로 물러날 수 없는 '김원호, 서승재' 조는 두 번째 게임에 접어들어 안정을 되찾아 이 대회 연속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두 번째 게임 초반 3-1 점수판을 만드는 서승재의 슬라이딩 헤어핀 포인트가 압권이었다.<br><br>김원호의 빠른 점프 스매싱 포인트와 서승재의 네트 앞 노련한 대응으로 13-5까지 달아났으니 이제 남은 관건은 세 번째 게임 집중력 싸움이었다.<br><br>김원호의 네트 앞 빠른 공격으로 두 번째 게임을 21-12로 따낸 '김원호, 서승재' 조는 세 번째 게임 초반 아론 치아 특유의 빠른 스트로크에 휘말려 0-4까지 끌려가면서 연속 우승길이 휘청거리기도 했지만 김원호의 감각적인 포핸드 크로스 앵글 포인트(10-12)로 점수 차를 좁혔고, 서승재의 타점 높은 포핸드 푸시 포인트로 13-13 균형을 이뤘다.<br><br>그리고 '김원호, 서승재' 조는 소 우이 익의 스트로크가 길게 아웃되며 17-16으로 역전 포인트를 잡아 마지막 우승 갈림길을 만들어냈다. 이어 김원호의 네트 앞 빠른 스트로크로 챔피언십 포인트(20-17)를 만들고는 상대가 연속 두 포인트로 따라붙어도 당황하지 않고 완벽한 우승 마침표를 찍었다. 김원호의 시원한 10구 스매싱 포인트가 21-19 챔피언십 포인트로 찍혀 나온 것이다.<br><br>이렇게 '김원호, 서승재' 조는 지난 해 1월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주요 대회 13회 우승 기록을 자랑하고 있기에 당분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br><br><strong>2026 전영오픈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 결과</strong><br>(3월 9일 월요일 오전 1시 20분, 미노루 요네야마 코트 - 유틸리타 아레나, 버밍엄)<br><br>★ <strong>김원호, 서승재 2-1</strong> (18-21, 21-12, 21-19) <strong>아론 치아, 소 우이 익</strong><br><br>◇ <strong>김원호, 서승재 조의 최근 남자복식 13회 우승 기록</strong><br>2026년 3월 <strong>전영 오픈 챔피언십</strong><br>2026년 1월 말레이시아 오픈<br>2025년 12월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br>2025년 11월 구마모토 마스터스<br>2025년 10월 프랑스 오픈<br>2025년 9월 코리아 오픈<br>2025년 9월 차이나 마스터스<br>2025년 8월 BWF 세계선수권대회<br>2025년 7월 일본 오픈<br>2025년 6월 인도네시아 오픈<br>2025년 3월 <strong>전영 오픈 챔피언십</strong><br>2025년 3월 독일 오픈<br>2025년 1월 말레이시아 오픈<br> 관련자료 이전 '충격의 연속' 우승 후보 스롱, 조별예선 최종 탈락…김가영은 '1승1패' 최종전으로 03-09 다음 "안세영만큼 위대한 복식조가 한국에 있다"... 서승재-김원호, 전영오픈 '40년 만의 2연패' 달성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