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특급, 충격의 탈락' 女 당구 랭킹 2위 스롱, PBA 왕중왕전 조별 리그 2연패 작성일 03-09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3/09/0004122504_001_20260309115414933.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당구 왕중왕전에서 여자부 조별 리그 탈락을 맛본 스롱 피아비. PBA </em></span><br>프로당구(PBA) 여자부 왕중왕전에서 우승 후보로 꼽힌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조별 리그에서 충격의 탈락을 맛봤다.<br><br>스롱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 챔피언십' 여자부 B조 패자전에서 이신영(휴온스)에 졌다. 세트 스코어 0-3의 완패였다.<br><br>조별 리그 2패로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스롱은 1차전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크라운해태)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덜미를 잡힌 데 이어 이신영에까지 지면서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br><br>스롱은 올 시즌 2, 3차 투어를 연속 제패하며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의 독주를 막는 듯했다. 4차 투어에서 비록 김가영에게 우승컵을 내줬지만 3회 연속 결승 진출을 이뤘다. 상금 1억35만 원으로 김가영(1억2950만 원)에 이어 시즌 2위를 달렸다.<br><br>하지만 스롱은 왕중왕전 조별 리그의 고비를 넘지 못했다. 나란히 1패를 안은 이신영과 1세트 16이닝까지 가는 장기전에서 스롱은 7-11로 기선 제압을 당했다. 기세가 오른 이신영은 2세트를 5이닝 만에 11-6로 따냈고, 3세트도 11-7(7이닝)로 끝냈다. 스롱도 2, 3세트 이닝 평균 1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br><br>김가영도 탈락 위기를 맞았다. 이날 A조 승자전에서 한지은(에스와이)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지면서 조별 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됐다.<br><br>한지은이 2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가영은 패자전에서 기사회생한 소속팀 후배 김진아와 맞붙는다. 조별 리그 1차전에서는 김가영이 김진아를 이겼지만 3-2 접전이었다. 나란히 1승 1패가 된 선후배는 16강행 티켓을 놓고 10일 오후 7시 결전을 벌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3/09/0004122504_002_20260309115415118.jpg" alt="" /><em class="img_desc">PBA 차세대 미녀 스타 정수빈. PBA </em></span><br><br>'차세대 미녀 스타' 정수빈(NH농협카드)은 H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다. 조별 리그 승자전에서 김상아(하림)를 세트 스코어 3-2로 눌렀다.<br><br>특히 정수빈은 1, 2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3~5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 정수빈은 마지막 9차 정규 투어인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결승 진출을 이루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br><br>'초대 왕중왕전 챔피언' 김세연(휴온스)도 F조 승자전에서 강지은(SK렌터카)을 세트 스코어 3-1로 잡고 16강에 올랐다. '당구 얼짱' 차유람(휴온스)과 임정숙,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 이우경(에스와이) 등도 16강을 확정했다. 반면 최지민(휴온스), 김보라, 임경진(하이원리조트), 전지연, 김예은(웰컴저축은행), 이마리, 황민지(NH농협카드)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br><br>9일에는 남자부 조별 리그 승자전, 패자전이 진행된다. 승자전에서 승리한 선수는 16강에 직행, 패자전에서 패배한 선수는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br> 관련자료 이전 평창 달군 아시안컵 산악스키...정재원 스프린트·버티컬 3위 03-09 다음 '올림픽 금' 최가온 "목표는 '최고의 보더'…기술 난도 높일 것"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