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수, 90년대 여의도 부활시킨 ‘애증의 차부장’ 종영 소감 작성일 03-0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cBPqd8p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63d3117b145f8e31c538c49fe249eaf93129a61d75b65c2f50eeee8b8e5d36" dmcf-pid="KEkbQBJ6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하이지음 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sportsdonga/20260309105426816htbq.jpg" data-org-width="1200" dmcf-mid="BfN74uMV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sportsdonga/20260309105426816ht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하이지음 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4196c358d20556cdc378897d81a5f2c2c238e86e3a4b7dbeb10809047778ae0" dmcf-pid="9DEKxbiPuh"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배우 임철수가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을 떠나보내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50646ea2cf7379fffba4f492d658028e8f55e4bb1c3559e284cb0de7797a0ef9" dmcf-pid="2wD9MKnQ7C" dmcf-ptype="general">지난 8일 막을 내린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임철수는 1990년대 여의도 증권가의 전형적인 인물인 한민증권 리서치부 부장 ‘차중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2:8 가르마와 화려한 넥타이로 외적인 디테일을 살린 것은 물론,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에 리얼함과 다채로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b2f8e2320b938f6f2bf085a977373a1e4ee66bc7c5daeb907e21fd8ce0785e0e" dmcf-pid="Vrw2R9Lx3I" dmcf-ptype="general">특히 지독한 권위의식과 ‘강약약강’의 태도로 홍금보(박신혜)를 괴롭히는 얄미운 상사였지만, 때로는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애증의 캐릭터’로 등극했다. 드라마 말미, 차중일이 한민증권의 임시 대표 자리에 오르는 반전 서사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2c01a1a8c93161c565e189b14edc1f044c45c333e4c463b1c33cc0c29474079a" dmcf-pid="fmrVe2oM0O" dmcf-ptype="general">앞서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미지의 서울’, ‘정숙한 세일즈’, ‘환혼’ 등 다양한 화제작의 중심에서 ‘필승 배우’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해 온 그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7e783b87d233bbb171bc58b589cc4db9f6a68bcc543f3421537227cc8ec9ab88" dmcf-pid="4smfdVgRps" dmcf-ptype="general">◆다음은 배우 임철수의 ‘언더커버 미쓰홍’ 종영 일문일답</p> <p contents-hash="a98069a9e3d5479b2d2e8a8d36d9b30c6717874c5ad0ea0fb800838cec36ff31" dmcf-pid="8CI6n8jJ3m" dmcf-ptype="general"><strong>Q.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을 마무리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strong> A. ‘언더커버 미쓰홍’ 덕분에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참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정말 좋아했습니다, 우리 작품!</p> <p contents-hash="d38641380dd18c635d909139da8e10c05fae095c29a472779c45125eb59fdeee" dmcf-pid="6hCPL6AiUr" dmcf-ptype="general"><strong>Q.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애증의 캐릭터 ‘차중일’을 연기했습니다. 어떻게 준비했나요? 연기하면서 특별하게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strong> A. 그 시대에 존재했을 법한 쉰내 나는 인간상을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의상과 분장 모두 그때의 시대상을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차중일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도 그 시대를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낭만이 있는 시절이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거칠기도, 어찌 보면 과격하기도 한 그때의 시대상을 태도로 담아보고자 노력했습니다.</p> <p contents-hash="3a5b9e48eb7d8d43df5a97b8f1fb7504eacdf44fd0646a491e77c237a440a20d" dmcf-pid="PlhQoPcnzw" dmcf-ptype="general"><strong>Q. 1990년대 여의도 직장인 그 자체로 변신했는데,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을 위해 스스로 준비한 부분이 있을까요?</strong> A. 착장에 맞는 자세를 많이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2:8 가르마를 연출해 주신 덕분에 머리를 엣지 있게 만지는 차중일만의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또 의상에도 캐릭터의 특성과 시대상이 많이 반영되어 있어서 ‘옷을 만지는 디테일’, ‘시계도 자랑하듯 보는 버릇’ 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의상팀, 분장팀에서 해주신 덕분에 찾게 된 것들이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8a271abfd8dd8d18b28600664ab403472bb1679e43345402a4058ea1e8911cb0" dmcf-pid="QSlxgQkL3D" dmcf-ptype="general"><strong>Q. 박신혜 배우와의 앙숙 케미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케미에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일까요? 연기하면서 호흡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strong> A. 저도 연기하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신혜 씨와 연기를 하면 마음이 항상 편했습니다. 작품 속 인물과 상황을 보는 눈이 뛰어나셔서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웃음과 재미만을 위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진지하게 부딪히면서 각자 인물의 목표를 이뤄내려고, 서로를 바꿔보려고 했던 지점이 참 가치 있는 시도와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케미는 120점입니다!</p> <p contents-hash="6183357f367c1a28d4232056b9fe97edac6da7375d1f7c0bc4b2d2b5282265a8" dmcf-pid="xvSMaxEopE" dmcf-ptype="general"><strong>Q. 한민증권의 </strong>‘<strong>소.방.차</strong>’<strong> 트리오도 빼놓을 수 없죠. 촬영장 분위기나 함께 연기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strong> A. 어려서부터 형님들의 무대 연기를 봐왔던 터라 함께할 수 있음에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너무 든든하고 유쾌하게 촬영했습니다. 셋이 모이는 날엔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동생이 까불어도 잘 안아 주셨던 우리 선배님들 정말 좋아합니다.</p> <p contents-hash="0350c1842f40bd6c470b302b3fecb455d0b861d8e6a318f89800bf3d27167548" dmcf-pid="yP6W3yztpk" dmcf-ptype="general"><strong>Q. 마지막에 임시지만 대표 자리에 앉게 됐습니다. 기분이 어떠셨나요?</strong> A. 거의 처음일 정도로 차중일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썼던 날이라 촬영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캐릭터의 활력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장면이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하하하)</p> <p contents-hash="44963a9ac9690acab60d69066ab61792660505412b8d4f39f10341d627779868" dmcf-pid="WQPY0WqF0c" dmcf-ptype="general"><strong>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strong> A. 차중일 : (아주 작은 소리로) “내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야”</p> <p contents-hash="83bc4825cdfd536c2ae5bcb63751df8e776a4cc32c487766a8cb0bdefcbe1b7a" dmcf-pid="YxQGpYB3UA" dmcf-ptype="general"><strong>Q.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strong> A. 질 걸 알면서도 홍금보에게 계속 덤비는 모습이 이젠 안쓰러워서 동정심이 든다는 반응들, 악역인 것 같은데 이렇게 잘 당해도 되냐는 반응들이 재밌었습니다.</p> <p contents-hash="d759d4fcb9b0066b306c5231be69f49f3316aff5aadd5ee443209d9d4d2f65f8" dmcf-pid="GMxHUGb0uj" dmcf-ptype="general"><strong>Q. </strong>‘<strong>언더커버 미쓰홍</strong>’<strong>과 차중일, 임철수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strong> A. 저도 ‘언더커버 미쓰홍’ 참 좋아합니다. 이렇게 제가 참여한 작품을 자랑스럽게 ‘좋다, 재밌다’고 직접 말할 수 있는 것 또한 좋습니다. 작품을 이끌어 주신 박선호 감독님과 나지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끝으로 ‘언더커버 미쓰홍’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표현이 모자랄 정도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3edf9151e6e7b803d02899ebdc4371d71ca9ddd191020e67ef3fdf6e850373ee" dmcf-pid="HEkbQBJ63N"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방어 양식’ 양준혁 놀라운 근황…“횟집 주말 웨이팅 100팀…하루 매출 2000만원” 03-09 다음 “아빠랑 살고 싶어” 이동건, 딸 로아 고백에 ‘먹먹’...새집 이사한 이유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