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왕즈이에 덜미 잡히며 한국 단식 최초 전영오픈 ‘2연패’ 좌절 작성일 03-09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3/09/0003702386_001_20260309101609827.jpg" alt="" /><em class="img_desc">전영오픈 여자 단식 2연패가 좌절된 안세영. 버밍엄=AP 뉴시스.</em></span><br>한국 단식 선수 최초로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했던 안세영이 왕즈이(중국)에게 발목이 잡혀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9일 영국 버밍엄에서 끝난 전영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세계 2위)와 59분간 혈투를 벌인 끝에 0-2(15-21, 19-21)로 졌다. <br><br>2023년과 2025년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전영오픈 우승에 도전했던 안세영은 최근 10차례 만나 모두 이겼던 왕즈이에게 패하면서 2연패 달성이 무산됐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안세영 이전에 이 대회 정상을 차지한 한국 선수는 1996년 여자 단식 우승자 방수현이 유일하다.<br><br>이날 안세영은 경기 초반부터 왕즈이에게 끌려다니며 좀처럼 점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안세영은 2세트 한때 15-19로 끌려갔지만, 특유의 ‘집념 플레이’로 19-20까지 점수 차이를 좁혔다. 하지만 결국 게임스코어를 내주며 왕즈이에게 전영오픈 정상 자리를 내줬다. <br><br>이날 패배로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한 연승 행진이 ‘10경기’에서 멈추면서 통산 전적이 18승 5패가 됐다. 안세영의 공식전 연승 행진도 ‘36경기’에서 멈췄다.<br><br> 관련자료 이전 PBA·LPBA 제주 월드챔피언십 '이변' 속출 03-09 다음 36연승 멈춘 안세영, 전영오픈 2연패 불발…“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