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럴 수가' 안세영, 이게 무슨 일이야...'AN 상대 10연패' 왕즈이에 전영오픈 결승서 0-2 패배→36연승 행진 마감 작성일 03-09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711_001_20260309094622283.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711_002_20260309094622329.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전영오픈 정상 문턱에서 아쉽게 발걸음을 멈췄다. 왕즈이에게 패하며 대회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br><br>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에게 세트스코어 0-2(15-21, 19-21)로 패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공식 경기 36승 행진을 마감했다. <br><br>전영오픈은 1899년 처음 열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배드민턴 대회로 '배드민턴의 윔블던'이라는 별칭을 지닌 권위 있는 무대다. 안세영은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했다. 그러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br><br>이 패배로 안세영의 연승 행진도 멈췄다. 그는 준결승에서 천위페이를 꺾으며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 이후 이어온 개인전 연승 기록을 36경기까지 늘렸다. 하지만 결승전 패배로 37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br><br>결승에서 맞붙은 왕즈이는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격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안세영이 먼저 두 점을 얻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왕즈이가 빠르게 추격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왕즈이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흐름을 장악했고 짧은 샷과 빠른 공격 전환으로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br><br>안세영은 1세트 중반 6-11로 뒤진 채 인터벌에 들어갔다. 이후 추격을 시도했지만 왕즈이가 흔들림 없이 점수를 유지하며 격차를 좁히지 못하게 했다. 결국 1세트는 21-15로 왕즈이가 가져갔다.<br><br>2세트 역시 왕즈이가 먼저 기세를 올렸다. 초반부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안세영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치열한 랠리 끝에 점수를 따라붙으며 경기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711_003_20260309094622372.jpg" alt="" /></span></div><br><br>중반에는 안세영이 역전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수비와 정확한 공격을 바탕으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9-6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왕즈이가 다시 흐름을 되찾으며 접전을 이어갔다. 결국 인터벌은 10-11, 한 점 차 상황에서 맞이했다.<br><br>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감이 높아졌다. 안세영은 특유의 코트 활용 능력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평소 강점이던 반대 코스 공략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실책이 이어지며 왕즈이가 먼저 20점 고지에 올랐다.<br><br>챔피언 포인트 상황에서도 안세영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점수는 19-20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마지막 한 점을 왕즈이가 가져가며 경기는 종료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711_004_20260309094622414.jpg" alt="" /></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여자축구 대표팀, 논란 이겨내고 아시안컵 조 1위 8강 진출 03-09 다음 '고스터 버스터즈' 유명배우, 안타까운 사망…향년 65세[해외이슈]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