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새도 가끔은 떨어진다...'여제' 안세영, 왕즈이에 덜미→전영오픈 2연패 도전 실패 작성일 03-09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09/0000389881_001_20260309092911895.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의 연승행진이 마감됐다. 동시에 한국 최초 배드민턴 단식 전영오픈 2연패 도전도 무산됐다.<br><br>안세영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에게 세트스코어 0-2(15-21 19-21)로 패했다. <br><br>안세영은 앞서 준결승에서 '숙적'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부터 이 대회 4강까지 국제대회 36연승 금자탑을 쌓아올린 안세영이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초 전영오픈 2연패까지 단 한 발짝을 남겨둔 상황이었다.<br><br>그러나 2인자 왕즈이에게 덜미를 잡히며 연승 행진이 마감됐고 동시에 한국 최초 기록도 무산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09/0000389881_002_20260309092911992.jpg" alt="" /></span><br><br>왕즈이는 1게임부터 연속 4득점을 몰아치며 안세영을 몰아붙였다. 안세영 역시 끈질기게 추격전을 이어갔지만 한번도 역전하지 못했고 그대로 첫 게임을 내줬다. 2게임은 동점까지 따라붙었지만 왕즈이가 번번이 클러치 득점을 내며 앞섰고, 막판 1점 차에서 승리를 확정짓는 점수를 가져가며 환호성을 질렀다.<br><br>안세영은 경기 후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잘 준비해서 코트에 서겠다"며 "오늘 패배를 잘 기억해두겠다"고 다음을 기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09/0000389881_003_20260309092912030.jpg" alt="" /></span><br><br>반면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조가 우승을 차지하며 박주봉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과 김문수 이후 한국 남자 복식선수로는 40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두 사람은 아론 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 조에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br><br>여자복식에서는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조가 중국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차지했다.<br> <br><br>사진=MHN DB,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왕즈이에 0-2 패하며 전영오픈 2연패 불발…연승 행진도 '36'에서 멈춰서 03-09 다음 김윤지·이제혁 동계패럴림픽 '새 역사'…한국 '금1·동1' 목표 조기 달성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