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한계 넘어선 도전… 김윤지, 한국 女선수 첫 패럴림픽 金[2026 동계패럴림픽] 작성일 03-09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2026 동계패럴림픽 -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패럴림픽 ‘10일 열전’<br><br>김윤지, 바이애슬론 12.5㎞ 1위<br>男 이제혁, 스노보드 크로스 銅<br>휠체어컬링 이용석·백혜진 기대<br>한국, 벌써 금 1·동 1 목표 달성<br><br>55개국 611명 … 금메달 79개</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3/09/0002775657_002_20260309092617552.jpg" alt="" /></span></td></tr><tr><td>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의 크로스컨트리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td></tr></table><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3/09/0002775657_003_20260309092617628.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의 ‘뜨거운 겨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직전 대회를 메달 없이 마쳤던 대한민국 선수단도 또 한 번의 ‘금빛’ 레이스를 시작했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 이어 전 세계를 달굴 또 하나의 축제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패럴림픽이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개막해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br><br>지난달 동계올림픽의 마지막을 고하는 폐회식이 열렸던 아레나 디 베로나는 동계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의 무대로 사용되며 다시 성화가 피어올랐다.<br><br>1976년 스웨덴 외른셸스비크에서 첫선을 보인 동계패럴림픽은 4년마다 열려 올해 대회로 50주년을 맞았다. 이탈리아는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20년 만에 다시 한 번 동계패럴림픽을 개최한다.<br><br>동계패럴림픽 역시 앞서 열린 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여러 도시로 나뉘어 열린다. 코르티나담페초에서는 동계패럴림픽 6개 종목 가운데 스노보드와 알파인스키, 휠체어컬링이 열린다.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는 테세로에서, 아이스하키는 밀라노에서 각각 열린다.<br><br>50년 전 16개 나라에서 모인 250명이 2개 종목에서 메달을 겨뤘던 동계패럴림픽은 올해 전 세계 55개국 611명이 출전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밀라노·코르티나동계패럴림픽은 6개 종목에서 총 79개의 금메달을 경쟁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3/09/0002775657_004_20260309092617678.jpg" alt="" /></span></td></tr><tr><td>이제혁</td></tr></table><br><br>한국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까지 5개 종목에 선수 20명 등 총 56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한국 역시 1992년 프랑스에서 열린 티니-알베르빌 대회에 선수와 관계자 1명씩을 파견해 처음 출전한 이래 10번째 출전이다.<br><br>2018년 평창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16위에 올랐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2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다. 직전 대회인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메달 없이 마쳤던 아쉬움을 확실하게 씻는다는 각오다. 앞선 9번의 동계패럴림픽 출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던 한국의 메달 기대주는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에 출전하는 김윤지(BDH파라스)가 첫손에 꼽혔다.<br><br>지난해 국제스키연맹(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파라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좌식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윤지는 이번이 생애 첫 동계패럴림픽 출전이다. 최근 출전했던 FIS 월드컵에서 연이어 정상에 올랐던 만큼 가장 확실한 메달 기대주다. 실제로 김윤지는 8일 출전한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윤지는 남은 4개 종목에서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이제혁(CJ대한통운)도 스노보드 크로스 남자 하지 장애(SB-LL2) 동메달을 획득, 자신의 두 번째 패럴림픽 무대에서 한국 장애인 스노보드 사상 첫 메달을 가져왔다. 둘의 활약에 한국 선수단은 일찌감치 이번 대회 목표를 달성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3/09/0002775657_005_20260309092617731.jpg" alt="" /></span></td></tr><tr><td>이용석(왼쪽)과 백혜진.</td></tr></table><br><br>이번 대회부터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 된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이용석-백혜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 역시 이 종목 세계랭킹 1위로 출전하는 만큼 메달을 기대할 만하다.<br><br>8년 전 평창 대회에서 한국의 메달 3개 중 금메달 1개를 포함해 메달 2개를 홀로 책임졌던 신의현(BDH파라스)과 활강 종목 세계랭킹 3위인 알파인스키 최사라(현대이지웰), 휠체어컬링 혼성팀 방민자-양희태-이현출-남봉광-차진호 조도 메달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후보다.<br><br>다만 이번 동계패럴림픽에도 옥에 티는 있다. 바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러시아 선수 6명과 벨라루스 선수 4명에 대해 중립국 소속이 아닌, 자국 국기를 사용하는 ‘정상 참가’를 허용하면서 우크라이나는 물론, 프랑스와 독일, 캐나다, 영국, 체코 등 많은 출전국이 선수 및 정부 관계자의 개회식 불참 형태로 IPC의 결정에 항의하기로 하면서 개회식이 다소 맥 빠진 채 열렸다는 점이다.<br><br>IPC는 이번 대회부터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기 사용과 국가 연주 등을 모두 승인했다. 러시아가 패럴림픽에 국가 자격으로 선수단을 파견하는 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이래 12년 만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에서 아직 이들 국가의 공식 출전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IPC의 결정은 계속해서 논란으로 남을 전망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일본 핸드볼 리그 H, 브레이브 킹스가 알라모스 오사카 꺾고 15연승 질주 03-09 다음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