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스마일리' 김윤지, 한국 여자 선수 '첫 금' 새 역사 작성일 03-09 11 목록 장애인 노르딕스키 간판 김윤지 선수가 한국 여자 선수론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br> <br> 자신의 패럴림픽 데뷔전이었던 토요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7.5km 경기에서 첫번째 사격 5발 가운데 네 발을 연거푸 놓치는 실수 끝에 4위를 차지해 첫 메달을 눈앞에서 놓쳤던 김윤지는 하루 뒤 열린 12.5km 경기에서 '완벽한 역전극'을 썼습니다.<br> <br> 막판까지 3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사격 5발을 모두 명중시켜 선두로 올라선 뒤, 혼신의 질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평창의 철인' 신의현 이후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이자, 우리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윤지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br> <br> [김윤지/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 많이 준비하긴 했지만 그게 금메달을 위해서였다고는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이렇게 제 예상보다도 더 빨리 금메달을 딸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요. 한국 설상, 여자 패럴림픽에도 메달이 생겨서 너무 기쁩니다. 엄마, 나 금메달 땄어.]<br> <br> 늘 웃는 얼굴로 경기에 임해 스마일리로 불리는 스무살의 김윤지는 내일은 주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종목에서 2관왕에 도전합니다.<br> <br> 스노보드 이제혁도 짜릿한 막판 뒤집기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4명이 동시에 출발해 순위 싸움을 펼치는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 결승에서 이제혁은 출발이 늦었던 탓에 줄곧 맨 뒤에서 레이스를 펼쳤지만, 결승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점에서 3위를 달리던 캐나다 선수와 충돌을 버텨내면서 순위를 뒤집었고, 결국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한국 패럴림픽 사상 첫 스노보드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中 왕즈이에 충격패' 韓 최초 전영 오픈 단식 2연패 무산…36연승도 중단 03-09 다음 中 환호 "왕즈이, 안세영 연승 행진 저지!…AN은 훌륭한 선수, 언제나 최고 수준" 존중 잊지 않았다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