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 달리며 봄기운 만끽…'MBN 블루레이스 거제' 성황 작성일 03-09 15 목록 【 앵커멘트 】<br> 오늘 남부지방은 봄기운이 완연해 그야말로 달리기 딱 좋은 날이었는데요. <br> 경남 거제에선 한려수도의 풍광을 만끽하며 해안도로를 달리는 MBN 블루 레이스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br> 열기로 가득한 현장에 박상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br><br>【 기자 】<br> "출발!"<br><br> 출발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br><br> 아마추어 동호회원부터 초등학생 아이들까지, 오늘만큼은 모두가 프로 선수 못지 않습니다. <br><br> 출발지인 운동장만 벗어나면 곧장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br><br>▶ 스탠딩 : 박상호 / 기자<br>- "저도 지금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코스 대부분이 한려수도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도로입니다."<br><br> 하프와 10km, 4km 코스 모두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습니다. <br><br> "파이팅! 파이팅!"<br><br> 마침내 결승점을 통과한 선수들은 메달에는 이름을, 가슴에는 추억을 새겼습니다.<br><br>▶ 인터뷰 : 이해진 / 경남 김해시<br>- "(코스가) 너무 좋고 바다 보면서 뛰니까 진짜 기분 좋고, PB(개인 최고 기록) 찍었거든요. 오늘."<br><br> 러닝 동호인들에게 '낭만 러너'로 불리는 심진석 선수도 이번 대회에 깜짝 출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r><br>▶ 인터뷰 : 심진석 / 아마추어 마라톤 선수(하프 2위)<br>- "기록이 좀 저조했지만, 그래도 저는 완주한 거 자체만으로 너무 만족하고 기분 좋고 행복합니다."<br><br> 러닝 열풍에다 이색적인 마라톤 코스를 찾는 마니아들이 늘면서 올해는 참가자가 2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고, 열기도 더 뜨거웠습니다.<br><br>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br><br> 영상취재 : 안동균 기자<br> 영상편집 : 송지영<br><br> 관련자료 이전 中 환호 "왕즈이, 안세영 연승 행진 저지!…AN은 훌륭한 선수, 언제나 최고 수준" 존중 잊지 않았다 03-09 다음 휠체어컬링 믹스더블·혼성팀, 나란히 아쉬운 패배[패럴림픽]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