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스롱 충격적 탈락, 김가영은 최종전행... 정수빈-차유람-김세연-최혜미 16강행 [PBA 월드챔피언십] 작성일 03-09 12 목록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09/0003414762_001_20260309082811289.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여자프로당구(LPBA) 월드챔피언십 우승 후보로 꼽히던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조별리그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맛봤다.<br><br>스롱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B조 패자전에서 이신영(휴온스)에게 세트스코어 0-3(7-11, 6-11, 7-11)으로 패배했다.<br><br>단판 승부가 아니었음에도 지난 6일 히가시우치 나츠미에게 패한 데 이어 2연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br><br>통산 9회 우승, 누적 상금 3억 8217만원에 달하는 2위 선수지만 이번 월드챔피언십에선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br><br>1세트는 16이닝까지는 장기전 끝에 이신영이 11-7로 가져갔다. 1세트를 잡은 이신영은 2세트를 5이닝 만에 11-6로 끝냈고, 3세트마저 이신영이 11-7(7이닝)로 승리하며 경기를 재빠르게 끝냈다. 스롱도 2세트와 3세트에 각각 애버리지 1을 넘겼지만, 이신영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09/0003414762_002_20260309082811337.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지난 시즌 우승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던 스롱은 이번 시즌엔 우승 2회, 준우승 1회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지만, 시즌 마지막 대회에선 아쉬운 성적을 남긴 채 짐을 쌌다.<br><br>시즌 랭킹 1위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은 A조 승자전에서 한지은(에스와이)에 세트스코어 1-3로 밀려 최종전으로 향했다. 1세트를 한지은이 11-7(9이닝)로, 2세트엔 김가영이 11-3(5이닝)로 이기면서 세트스코어 1-1이 됐는데, 한지은이 3세트 11-6(7이닝)으로, 4세트 11-8(12이닝)로 가져가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br><br>A조 조별리그 최종전으로 밀려난 김가영은 11일 오후 7시에 팀 동료 김진아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맞붙었던 두 선수는 16강행을 두고 진검 승부를 벌인다. 1차전에서는 김가영이 김진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br><br>'LPBA 차세대 스타' 정수빈(NH농협카드)은 조별리그 H조 승자전에서 김상아(하림)를 세트스코어 3-2로 잡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세트스코어 0-2로 밀리던 상황에서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정규리그 개인 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정수빈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김다희를 3-0으로 꺾은 데 이어 무서운 기세로 16강에 선착했다.<br><br>'초대 LPBA 월드챔피언' 김세연(휴온스)은 F조 승자전에서 강지은(SK렌터카)을 세트스코어 3-1로 잡아내고 16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09/0003414762_003_20260309082811367.jpg" alt="" /><em class="img_desc">정수빈.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이밖에 차유람(휴온스), 임정숙,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 이우경(에스와이)이 16강행을 확정했다. 반면 최지민(휴온스), 김보라, 임경진(하이원리조트), 전지연, 김예은(웰컴저축은행), 이마리, 황민지(NH농협카드)는 조별리그에서 최종 탈락했다.<br><br>김가영과 김진아를 비롯해 히가시우치와 이신영, 사카이-김민아, 권발해-한슬기, 이미래-김민영, 강지은-박정현, 김보미-히다, 김상아-김다희는 16강 진출 티켓을 두고 최종전을 치른다.<br><br>대회 4일차인 9일에는 PBA 조별리그 승자전과 패자전이 진행된다. 승자전에서 승리한 선수는 16강에 직행, 패자전에서 패배한 선수는 대회 일정을 마감하게 된다. PBA 조별리그 승자전과 패자전은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저녁 7시, 밤 9시 30분 네 번에 나눠 진행한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맵틱스-큐라클, 세계 최대 안과학회 ARVO 2026서 이중항체 MT-103 전임상 결과 구두발표 03-09 다음 ‘캄보디아 김연아’ 스롱 피아비, LPBA 월챔 조별리그 탈락 ‘충격’…‘여왕’ 김가영도 한지은에게 덜미, 최종전으로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