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자 이길 순 없어요" 19세 김윤지, '새 역사' 썼다 작성일 03-09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계 패럴림픽 첫 한국 여자 금메달리스트<br>스노보드크로스에서도 이제혁 '동메달'</strong><!--naver_news_vod_1--><br>[앵커]<br><br>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에서 김윤지 선수가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스노보드 크로스에선 이제혁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따냈는데요.<br><br>이탈리아 테세로에서 이희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며 결승선을 향해 질주합니다.<br><br>금메달이 확정되자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쁨을 만끽하는 19살 김윤지.<br><br>생애 첫 패럴림픽에 출전해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경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br><br>출전 선수 12명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br><br>김윤지는 출발 직후부터 빠른 스피드로 주행을 앞서 나갔고, 사격에선 총 20발 중 단 2발만 놓치며 경쟁자들을 따돌렸습니다.<br><br>앞선 7.5㎞ 경기에서 사격 실수로 4위에 올랐는데, 금메달을 따고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순 없다"고 했습니다.<br><br>여름에는 수영, 겨울에는 노르딕 선수로 뛰는 김윤지는 동계 패럴림픽 역사상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수확하는 이정표를 썼습니다.<br><br>동시에 2018년 평창 대회의 신의현 이후 8년 만의 금메달이기도 합니다.<br><br>스노보드크로스에선 이제혁이 동메달을 수확하며, 대한민국 스노보드 사상 첫 메달을 기록했습니다.<br><br>김윤지의 첫 패럴림픽 무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br><br>이틀 뒤, 크로스컨트리에서 다시 금빛 질주를 시작합니다.<br><br>[영상취재 이현일 영상편집 박선호] 관련자료 이전 ‘AI 전쟁’ 시험대가 된 미국의 ‘이란 공습’ 03-09 다음 벼랑 끝 야구 대표팀, 오늘 운명의 호주전…8강 '경우의 수'는?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