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서승재-김원호, 전영오픈 우승…韓 남자 복식 40년 만의 쾌거 작성일 03-09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말레이시아에 2-1 역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09/0008813519_001_20260309075915360.jpg" alt="" /><em class="img_desc">서승재-김원호 조가 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우이익 조를 게임스코어 2-1(18-21 21-12 2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후 포효하고 있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배드민턴 전영오픈에서 남자 복식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합의 전영오픈 2연패는 40년 만에 다시 나온 쾌거다.<br><br>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조 아론 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 조를 2-1(18-21 21-12 21-19)로 꺾었다.<br><br>세계 랭킹 1위의 서승재-김원호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br><br>이는 박주봉-김문수조 가 1985·1986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40년 만이다.<br><br>아울러 앞서 안세영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패배, 한국 단식 선수 최초의 2연패 도전에 실패한 아쉬움도 대신 씻어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09/0008813519_002_20260309075915411.jpg" alt="" /><em class="img_desc">서승재-김원호 조가 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우이익 조를 게임스코어 2-1(18-21 21-12 2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서승재, 김원호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AFP=뉴스1</em></span><br><br>이날 서승재-김원호 조의 우승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둘은 1세트에서 리드를 내준 뒤 끌려가다 18-21로 졌다.<br><br>하지만 2세트에서는 21-12 큰 점수 차로 승리,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br><br>둘은 3세트에서는 7-12로 뒤지던 경기를 20-17로 뒤집는 저력을 발휘, 자신감을 완전히 되찾았고 김원호가 강력한 스매싱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br><br>서승재-김원호 조는 한국 배드민턴 역대 최강의 남자복식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왼손잡이 서승재와 오른손잡이 김원호가 만나 코트 커버리지가 넓고, 서승재의 후방 스매싱과 김원호의 빠른 네트 플레이가 최고의 시너지를 갖췄다.<br><br>2025년 초, 7년 만에 재결합한 둘은 6개월 만에 BWF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전영오픈과 세계선수권, 월드투어 파이널 등 최고 권위 대회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br><br>올초 서승재가 어깨 부상을 당해 인도 오픈을 쉬고 숨을 골랐던 둘은, 최고권위 전영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안세영, 전영오픈 준우승‥'2인자' 왕즈이에 패배 03-09 다음 태극전사와 함께 달린다…급식지원센터, '밥심' 책임진다[2026 동계패럴림픽]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