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 대신 바퀴...산업 현장 향하는 ‘세미 휴머노이드’ 작성일 03-0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뉴빌리티·TR, 현장 맞춤형 개발<br>아이엘봇, 車부품 생산공정 실증<br>현장 배치 예고 속 RX 가속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ehMPRwa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2441b3f70c1ad5a1e5c6171a3e9a9eeea1099a49d36d3b7ea7f6a2f4dbfbce" dmcf-pid="HdlRQerN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달 자동차 부품 공장에 배치된 아이엘의 아이엘봇. 사진제공=아이엘봇"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seouleconomy/20260309060238487hipa.jpg" data-org-width="620" dmcf-mid="Wl0DcwXS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seouleconomy/20260309060238487hip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달 자동차 부품 공장에 배치된 아이엘의 아이엘봇. 사진제공=아이엘봇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8d1c4da4ed483d55fabb22f88ab16fed0d665cecc8ef3d9043c2fc5ed2c610" dmcf-pid="XJSexdmjTd" dmcf-ptype="general">상반신은 사람을 닮았지만 하반신은 두 다리 대신 바퀴를 단 이른바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이 잇따라 산업 현장으로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의 경우 다리보다 팔과 손의 기능이 더 중요한 만큼 당장 필요한 성능에 집중, 빠른 양산을 목표로 만들어진 제품들이다.</p> <p contents-hash="e448cb3150743189556d565282f850d0e08cb32f7e899228cfb8c7d6cc6fd871" dmcf-pid="ZivdMJsATe" dmcf-ptype="general">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봇 전문 스타트업 뉴빌리티는 이달 5일 현재 개발 중인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빌리’의 콘셉트 영상을 처음으로 대외 공개했다. 빌리의 상체는 사람처럼 머리와 다섯 손가락이 달린 손이 달렸지만 하부는 바퀴 달린 적재함 형태로 설계됐다. 산업 공정에서 물건 집기와 운송에 최적화된 형태로 고안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체와 두 팔이 360도 회전 가능해 물건을 집은 후 후방 적재함에 싣는 게 가능하다. 뉴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중 빌리 실물을 공개하고 제조업계 협업사와 빌리의 현장 투입을 시도한다.</p> <p contents-hash="af402d82ca3bd0932f2102217cd1bc7967b3c350c8dc9bc2a1d27506209bb99b" dmcf-pid="5nTJRiOcSR" dmcf-ptype="general">뉴빌리티는 빌리에 다리를 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산업 현장에서 쓰임새를 고려하면 바퀴 달린 차체가 더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공장 내부 혹은 도로 등 편평한 노면 위에서 움직일 땐 바퀴를 장착해야 빠르고 멀리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기혁 뉴빌리티 부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본질은 사람의 외형을 베끼는 게 아니라 사람을 넘어서는 작업 범위와 능력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빌리도 우수한 기동력을 갖추고자 하부를 차체로 선택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3af65177d342b61ffe52d28fd5c49f7646aae0b10e7f911fea8b7cf70c9ed5" dmcf-pid="1LyienIk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빌리티가 새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빌리. 사진 제공=뉴빌리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9/seouleconomy/20260309060238713sbmw.png" data-org-width="620" dmcf-mid="YQYLJohD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9/seouleconomy/20260309060238713sbm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빌리티가 새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빌리. 사진 제공=뉴빌리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d1a1f72d02a2b0066df03afc081bc8ee9316e26d23e0cb5cd59ec3428ecbcd" dmcf-pid="tjXaLNvmyx" dmcf-ptype="general">티로보틱스도 바퀴형 휴머노이드 ‘TR웍스’를 최근 공개했다. TR웍스는 휴머노이드 상부 아래 자율이송로봇(AMR)을 달았다. 아이엘 역시 바퀴형 로봇 ‘아이엘봇’을 실제 자동차부품 사출 생산공정에 배치했다. 아이엘봇은 다리는 없지만 작업 환경에 따라 오지손, 옴니피커(Omni Picker), 진공 흡착기 등 다양한 엔드이펙터를 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시 말해 손의 기능에 더 집중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df605502d4dbf80ec6699a3e0cc293ac560008d081b890c33bc3323d6fa19deb" dmcf-pid="FAZNojTsyQ"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바퀴 달린 휴머노이드 로봇이 먼저 산업계에 정착된 후 산업군 수요와 생산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생산 로봇이 현장에 배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아영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지금은 로봇 팔과 바퀴를 결합한 이동식 머니퓰레이터가 각광받고 있다”면서도 “비포장 노면 환경이 주된 방산, 임업, 광업 등에 쓰일 로봇은 바퀴 장착만으로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산업 분야의 수요에 따라 로봇의 이동 수단도 점차 여러 형태로 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06a6a22c39ecc931280499e9b85f6660fa0831c69f20cffc343f3ccabcce9ff2" dmcf-pid="3c5jgAyOlP" dmcf-ptype="general">김태호 기자 teo@sedaily.com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혁명 첫 피해자는?…고학력·고소득 화이트 칼러가 대체되고 있다 [팩플] 03-09 다음 "안내조차 없네" 유튜브 라이트 한달, 변화 미미…끼워팔기 시정 무색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