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동계 패럴림픽 역사 썼다!' 김윤지, 금메달 목에 걸었다...여자 선수 사상 첫 金 쾌거! 작성일 03-09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688_001_20260309045611384.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688_002_20260309045611434.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 스타' 김윤지(BDH파라스)가 한국 동계패럴림픽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br><br>김윤지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에서 38분00초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한국 여자 선수로는 동계패럴림픽 개인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이며, 한국 선수 전체로도 2018년 평창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클래식 좌식 7.5㎞에서 우승한 신의현 이후 8년 만에 나온 금메달이다. 또한 역대 원정 동계패럴림픽에서 나온 첫 금메달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br><br>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으로, 개인 12.5㎞ 경기에서는 총 4차례 사격을 실시하며 표적을 맞히지 못할 경우 1발당 1분의 페널티가 더해진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688_003_20260309045611467.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김윤지는 첫 사격에서 5발을 모두 명중하며 선두를 지켰지만 두 번째 사격에서 두 발을 놓쳐 순위가 5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세 번째 사격에서 다시 5발을 모두 맞히며 3위로 올라섰고, 마지막 사격에서도 완벽한 집중력을 보이며 역전에 성공했다.<br><br>마지막 주행에서 힘을 끌어올린 김윤지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이날 은메달은 독일의 안야 비커(38분12초9), 동메달은 미국의 켄달 그레치(38분36초1)가 차지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688_004_20260309045611500.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김윤지는 패럴림픽 데뷔전이었던 7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7.5㎞ 경기에서 사격 실수에도 4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아쉬움을 남긴 첫 레이스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 곧바로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금메달이 확정되자 김윤지는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br><br>이번 금메달은 한국 동계패럴림픽 역사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한국은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에서 알파인 스키 한상민이 첫 메달(은메달)을 따냈고, 2010년 밴쿠버 대회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688_005_20260309045611535.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br><br>이후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신의현이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파라 아이스하키가 동메달을 따냈다. 김윤지는 이번 금메달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개인 종목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하며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br><br>생애 첫 패럴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모두 출전한다. 그녀는 10일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시작으로 남은 일정에서도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추가 메달을 획득할 경우 신의현에 이어 한국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두 번째 '단일 대회 멀티 메달리스트'가 될 가능성도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688_006_20260309045611581.jpg" alt="" /><em class="img_desc">▲ 신의현(좌측) ⓒ연합뉴스</em></span></div> 관련자료 이전 "황대헌 '좋아요' 눌러서 죄송합니다" 中 차세대 여신, 뜬금 논란..."우리 린샤오쥔한테 사과해" 비판 쇄도 03-09 다음 눈물 흘린 안세영 "직관 온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전영 오픈 준우승' 아쉬움 감추지 않았다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