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전영오픈 결승서 왕즈이에 패배…韓 단식 최초 대회 2연패 무산 작성일 03-09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 2위 중국 왕즈이에게 0-2 완패<br>지난해부터 이어온 36연승 행진 중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09/NISI20260308_0001084217_web_20260308093107_20260309011217916.jpg" alt="" /><em class="img_desc">[버밍엄=AP/뉴시스] 안세영이 7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안세영이 2-1(20-22 21-9 21-12)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왕즈이(중국)와 우승을 다툰다. 2026.03.08.</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에게 패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br><br>안세영은 9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0-2(15-21 19-21)로 완패를 당했다.<br><br>지난해 11승으로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던 안세영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을 잇달아 제패한 뒤 지난달 세계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이번 전영오픈에서 좌절했다.<br><br>안세영은 한국 단식 선수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br><br>이날 패배로 안세영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36연승 행진이 중단됐고, 왕즈이 상대 10연승 기록도 멈췄다.<br><br>1게임 초반부터 원활하게 공격을 풀어가지 못한 안세영은 6-12로 끌려다녔다.<br><br>이후 강력한 스매시로 왕즈이의 수비를 무너뜨리며 12-16까지 쫓아갔으나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13-19로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br><br>안세영은 15-20에서 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으며 1게임을 내줬다.<br><br>기선을 빼앗긴 안세영은 2게임 15-16에서 실수를 남발하며 연속 3점을 헌납했다.<br><br>패배 위기에 처한 안세영은 16-20에서 특유의 뒷심을 발휘해 3연속 득점을 올렸지만, 이후 왕즈이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패배를 떠안았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마일리’ 김윤지, 동계패럴림픽 韓 여자선수 첫 금메달 03-09 다음 '막판 뒤집기' 이제혁, 3위로 스노보드 사상 첫 메달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