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韓 여자복식 또 中 만리장성 못 넘었다...백하나-이소희 조, 전영오픈 준우승으로 대회 마감 '류성수-탄닝 조에 0-2 패' 작성일 03-09 2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678_001_20260309001218968.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올해만 세 번 만나 모두 아쉬움을 삼켰다. <br><br>백하나-이소희 조가 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복식 결승에서 류성수-탄닝 조(중국)에 0-2(18-21, 12-21)로 아쉽게 패했다. <br><br>2년 만에 정상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2024년 해당 대회 결승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치하루 조를 2-1로 꺾으며 생애 첫 전영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1년 전이었던 2023년 김소영-공희용 조와의 결승에서 0-2로 패했던 설움을 풀어냈다.<br><br>지난해에는 이르게 짐을 쌌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지만 중국의 지아이판-장슈산 조에 0-2로 패하며 16강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당했다. 그만큼 이번 대회에서 정상 탈환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678_002_20260309001219012.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Reuters</em></span></div><br><br>최근 흐름은 좋았다. 지난해 한때 주춤했던 이소희-백하나 조는 12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다시 상승세를 탔다. 예선에서 김혜정-공희용 조를 꺾은 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류성수-탄닝 조, 결승에서는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를 차례로 제압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br><br>올해 들어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월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과 인도 오픈(슈퍼 750)에서는 류성수-탄닝 조에 연달아 패했지만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하며 세계 최상위권 경쟁력을 유지했다. <br><br>그러나 다시 한번 마주한 류성수-탄닝 조에 고개를 숙였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백하나-이소희 조는 말레이시아오픈 결승과 인도오픈 준결승에서 두 차례 만난 바 있지만 모두 아쉬움을 남기며 패했다. 이번 패배로 상대 전적은 6승 9패로 벌어졌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678_003_20260309001219061.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div><br><br>이날 초반 흐름은 좋았다. 1세트에서 이소희-백하나 조는 초반부터 점수를 쌓아가며 빠르게 격차를 벌려나갔다. 11-7로 앞서며 인터벌에 진입했다. 그러나 이후 상대의 거센 공격에 연달아 실점했고, 결국 역전을 헌납했다. 결국 1세트는 18-21로 아쉬움을 남긴 채 내줬다.<br><br>2세트도 팽팽했다. 상대에게 먼저 실점을 허용했지만, 빠르게 따라붙으며 꾸준하게 1~2점 차이를 유지했다. 이번에는 9-11로 뒤진 채 인터벌에 돌입했다. 설상가상으로 백하나가 인터벌 이후 오른쪽 어깨를 계속해서 만지며 다소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격차가 계속해서 벌어졌다. 결국 한국은 12-21로 패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09/0000596678_004_20260309001219092.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div> 관련자료 이전 춘천 출신 가수 이소나 ‘미스트롯4’ 우승 후 고향 찾았다 03-09 다음 미국이 자랑하는 중국계 피겨요정, 알고보니 아버지가 천안문 사태로 미국 망명 03-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