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김윤지’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한국 여자 개인 종목 첫 쾌거 작성일 03-08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3/08/0003431928_001_20260308211617382.jpg" alt="" /><em class="img_desc">바이애슬론 김윤지가 8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패림픽 바이애슬론 12.5k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환호하고 있다. 테세로|사진공동취재단</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3/08/0003431928_002_20260308211617553.jpg" alt="" /><em class="img_desc">바이애슬론 김윤지가 바이애슬론 12.5km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em></span><br><br>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 김윤지(20·BDH파라스)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개인 종목 금메달을 따내며 새 역사를 썼다.<br><br>김윤지는 8일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 경기에서 38분00초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독일의 안야 비커(38분12초9)와 미국의 켄달 그레치(38분36초1)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가져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3/08/0003431928_003_20260308211617640.jpg" alt="" /><em class="img_desc">평창 금메달리스트 바이애슬론 신의현(왼쪽)과 김윤지가 경기를 마치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em></span><br><br>이로써 김윤지는 동계 패럴림픽 역사상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은 신의현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클래식 좌식 7.5㎞에서 우승한 이후 두 번째다. 동시에 한국 선수단에 사상 첫 원정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안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3/08/0003431928_004_20260308211617762.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3/08/0003431928_005_20260308211617840.jpg" alt="" /></span><br><br>전날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7.5㎞ 경기에서 사격 실수로 4위에 머물렀던 김윤지는 하루 만에 열린 개인전에서 완벽한 레이스를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김윤지는 금메달이 확정되자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쁨을 표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3/08/0003431928_006_20260308211617894.jpg" alt="" /><em class="img_desc">바이애슬론 김윤지가 경기에서 브이 포즈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3/08/0003431928_007_20260308211618021.jpg" alt="" /></span><br><br>선천적 이분척추증 척수수막류를 안고 태어난 김윤지는 재활 과정에서 수영을 시작하며 운동과 인연을 맺었다. 현재는 여름에는 수영, 겨울에는 노르딕 스키 종목을 병행하며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하계를 통틀어 최우수선수(MVP)를 세 차례 수상하는 등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차세대 간판으로 평가받는다.<br><br>경기를 마친 뒤 만난 김윤지는 “저도 진짜 제가 딸 줄은 몰랐다”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br><br>그는 “솔직하게 말하면 제가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정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열심히 훈련했지만 그게 꼭 금메달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다”며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금메달을 따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br><br>이어 “특히 한국 여성 최초의 금메달이라 대한민국 체육계에도 큰 의미가 있는 기록인 것 같아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웃어 보였다.<br><br>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모두 출전하는 김윤지는 10일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시작으로 남은 경기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3/08/0003431928_008_20260308211618137.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3/08/0003431928_009_20260308211618217.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3/08/0003431928_010_20260308211618308.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3/08/0003431928_011_20260308211618383.jpg" alt="" /></span> 관련자료 이전 '금빛 새 역사' 김윤지 "사격 실수, 2보 전진 위한 1보 후퇴였네요"[2026 동계패럴림픽] 03-08 다음 바이애슬론 김윤지, 생애 첫 출전서 4위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