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韓 여자선수 최초 동계 패럴림픽 첫 금메달 작성일 03-08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6/03/08/0005259609_001_20260308203113173.jpg" alt="" /></span>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20·사진)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김윤지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12.5km) 결선에서 38분00초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은메달은 아냐 비커(독일·38분12초9), 동메달은 켄달 그레치(미국·38분36초1)가 차지했다.<br><br>이로써 김윤지는 동계 패럴림픽 역사상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2010년 밴쿠버 대회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경기에서 강미숙이 팀의 일원으로서 은메달을 딴 적은 있지만 개인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른 여자 선수는 김윤지가 최초다.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가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8년 평창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클래식 좌식 7.5㎞ 경기의 신의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br><br>선천적 척수 장애(이분척추증)가 있는 김윤지는 세 살 때 재활을 위해 수영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는 선수 생활을 했다. 스키는 중학교 1학년 때 체육 캠프에서 접했다는 그는 동계와 하계(수영) 종목을 병행하면서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으로 성장했다.<br><br>김윤지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가운데 가장 큰 메달 기대를 받았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파라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좌식 금메달을 따냈고, 지난 1월엔 FIS(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 파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여자 매스스타트 프리 10km 좌식)에서 우승한 그는 자신의 첫 패럴림픽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br><br> 관련자료 이전 [뉴스1 PICK] 바이애슬론 김윤지, 한국 女 최초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 03-08 다음 [인터뷰] 고아성 "미정 만나 '못난 부분' 꺼내 봐, 받아들이니 자유로워"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