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만 빛났다' 한국, 대만에 덜미…8강 불투명 작성일 03-08 6 목록 [앵커]<br><br>한국 야구 대표팀 타선이 대만 마운드에 꽁꽁 묶였습니다.<br><br>김도영 선수의 맹활약에도 9이닝 동안 고작 안타 4개에 그친 타격감이 아쉬웠습니다.<br><br>일본에 이어 대만에게도 패하면서, 8강 진출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습니다.<br><br>일본 도쿄에서 이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5회까지 고작 안타 2개로 대만 선발에 꽁꽁 묶였던 타선. 해결사로 나선 건 김도영이었습니다.<br><br>1-2로 끌려가던 6회 말 김도영이 상대 투수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신고했습니다.<br><br>이어 데인 더닝이 8회 초 재역전 투런포를 허용했지만, 8회 말 김도영이 담장을 때리는 장타를 쏘아 올리며 경기를 4-4, 다시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br>무사 2루, 승부치기로 이어진 10회 초. 무사 1, 3루에서 번트로 대만이 먼저 한 점을 올렸지만, 한국은 10회 말 점수를 내지 못하며 경기는 그대로 4-5 패배로 끝났습니다.<br><br>< 김도영 / 야구 대표팀 > "선수들 다 벌써 다음 경기 준비하고 있고요. 이번엔 선수단 전체가 '기죽지 말자'라고 메시지 주시는 것 같아요. 끝난 일은 끝난 거기 때문에 다음 걸 바로 신경 쓰는 게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꼭 내일 어떻게든 죽기 살기로 해서 좋은 결과 가져오겠습니다. "<br><br>16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베테랑 류현진은 2회 초, 대만 '거포' 장위청에게 솔로포를 맞는 등, 한국의 마운드는 대만에 홈런 3방을 허용했습니다.<br><br>대회 전부터 사실상 '대만전 올인'을 밝혔던 한국이 무기력한 방망이로 패하면서 대회 8강 진출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습니다.<br><br>이제 남은 경기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호주와의 맞대결입니다. 선발 손주영을 비롯해 불펜을 모두 쏟아부어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입니다.<br><br>< 류지현 / 야구 대표팀 감독 > "아직 저희의 경우의 수가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들어가서 내일 또 준비하겠습니다."<br><br>대표팀은 이제 호주전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br><br>이기는 것은 물론 최대한 점수는 많이 뽑고, 무실점에 가까운 승리를 해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가능성이 생깁니다.<br><br>일본 도쿄에서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화면제공 Courtesy World Baseball Classic, Inc.]<br><br>[영상취재 김상윤]<br><br>[영상편집 김미정]<br><br>[그래픽 용수지]<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김태리, 최현욱과 의견 충돌하고 분노..."가출 가능성 있었다, 정신력으로 버텨" ('방과후 태리쌤') 03-08 다음 첫 패럴림픽서 '금빛' 새 역사…스포츠 '팔방미인' 김윤지[패럴림픽]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