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재역전패 '도쿄 참사'…탈락 위기 놓인 류지현호 작성일 03-08 13 목록 【 앵커멘트 】<br> WBC에 출전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어제(7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도 막판 뼈아픈 실점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죠.<br> 오늘(8일) 대만과의 3차전에서는 재역전패를 당하며 덜미를 잡혔습니다.<br> 17년 만의 8강 진출을 노렸던 대표팀은 내일(9일) 무조건 호주를 잡고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br> 도쿄에서 권용범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 2회 초, 선발 류현진이 선두타자 장위에게 좌월 솔로포를 내주며 초반 주도권을 뺏긴 대표팀.<br><br> 5회 말 무사 1, 3루 위트컴의 병살타 때 3루 주자 안현민이 홈을 밟았지만, 곧바로 곽빈이 솔로포를 허용했습니다.<br><br> 그러자 김도영이 6회 말 119m짜리 대형 좌월 투런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br><br> 8회 대만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의 재역전 우월 투런포에, 김도영이 적시 1타점 우중월 2루타를 때리며 4대 4 균형 속에 승부치기에 들어갔습니다.<br><br> 무사 1, 3루 대만 장군위의 스퀴즈번트로 결승점을 내준 대표팀은 동점 찬스를 놓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br><br>▶ 인터뷰 : 류지현 / 야구대표팀 감독<br>- "오늘 꼭 이겨야 되는 경기에서 결과가 마지막에 좋지 않았고…."<br><br> 타선이 4안타로 발이 묶인 가운데, 김도영이 혼자 2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습니다.<br><br>▶ 인터뷰 : 김도영 / 야구대표팀 내야수<br>- "너무 아쉽고 아직 경기 남아있기 때문에 이제 끝까지 죽을 힘을 다해 싸워서…."<br><br> 대표팀은 남은 호주전에서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2승 2패로 동률을 이루는 대만과 호주를 제치고 8강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br><br>▶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도쿄)<br>- "이제 단 한 경기 남았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대표팀이 8강 진출의 마지막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도쿄에서 MBN뉴스 권용범입니다."<br><br>영상취재 : 김현우 기자<br> 영상편집 : 이동민<br> 그래픽 : 고현경<br> 화면제공 : Courtesy World Baseball Classic Inc.<br><br> #MBN #WBC #야구대표팀 #대만전 #권용범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피트 전략이 승부 갈랐다' 러셀, 2026 F1 개막전 폴 투 윈...메르세데스 원투 피니시 03-08 다음 전북, 김천과 1-1 무승부…종료 직전 동점골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