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마운드 어쩌나… 에이스 김광현, 운명의 '일본 2주'에 달렸다 작성일 03-08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3/08/0005487935_001_20260308201413665.jpg" alt="" /><em class="img_desc">SSG 랜더스 김광현.뉴스1</em></span> <br>[파이낸셜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마운드에 초대형 악재가 덮쳤다. ‘영원한 에이스’ 김광현(36)이 어깨 통증으로 결국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최악의 경우 수술대 위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br> <br>SSG 구단은 8일 “김광현이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에 뼈가 자라나 통증을 유발하는 ‘골극’ 소견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br> <br>골극은 투수들에게 치명적이면서도 숙명과도 같은 증상이다. 수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반복적인 투구를 이어가다 보면, 어깨뼈가 마치 가시처럼 웃자라나 주변 근육과 인대를 자극하게 된다. 대한민국 마운드를 굳건히 지켜온 김광현의 훈장이자, 뼈아픈 상처인 셈이다. <br> <br>실제로 김광현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는 지난달부터 감지됐다.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소화하던 중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고, 결국 지난달 15일 훈련을 중단하고 조기 귀국길에 오른 바 있다. <br> <br>당장 개막을 앞둔 SSG는 에이스의 이탈로 로테이션 구성에 비상이 걸렸다. 김광현은 어깨 기능 회복을 위해 당장 9일부터 일본으로 출국해 약 2주간 맞춤형 전문 재활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3/08/0005487935_002_20260308201413740.jpg" alt="" /><em class="img_desc">연합뉴스</em></span> <br>가장 큰 관건은 ‘수술 여부’다. SSG 구단 측은 “일본 현지에서의 재활 경과를 면밀히 지켜본 뒤 수술 여부와 정확한 복귀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당장의 땜질식 처방보다는 “선수의 컨디션 회복과 장기적인 경기력 유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일정을 잡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br> <br>지난 시즌 김광현은 10승 10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 승수는 달성했지만, 에이스의 이름값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성적표였다. 이번 어깨 통증이 지난 시즌의 부진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br> <br>팀의 기둥이자 팬들의 자랑인 김광현. 그가 일본에서의 2주 재활을 통해 극적으로 반등의 단초를 찾을지, 아니면 기나긴 재활의 터널로 들어가게 될지 야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해안도로 달리며 봄기운 만끽…'MBN 블루레이스 거제' 성황 03-08 다음 김태리 최현욱, 싸움 후 화해 “집 나갔나 생각까지”(방과후 태리쌤)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