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한국 여자 선수 최초 패럴림픽 ‘금메달’…19세에 세계 정상 등극 작성일 03-08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바이애슬론 좌식 12.5㎞…5위서 선두 탈환까지 압도적 레이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3/08/0000098477_001_20260308200415638.jpg" alt="" /><em class="img_desc">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파라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br> 김윤지(19)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 <br> 김윤지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 경기에서 38분00초1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br> <br> 이 금메달은 한국 동계 패럴림픽 역사에서 의미 있는 기록이다. 한국 여자 선수가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 <br> 아울러 한국 선수단이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도 2018년 평창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의 신의현 이후 8년 만이며, 해외에서 열린 동계 패럴림픽 기준으로는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br> <br> 김윤지는 전날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7.5㎞ 경기에서 사격 실수로 4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하루 만에 다시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사격과 빠른 주행을 앞세워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br> <br> 경기 초반 김윤지는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첫 사격에서 5발을 모두 맞히며 선두로 사대를 통과했다. 하지만 두 번째 사격에서 2발을 놓치며 순위가 5위까지 내려가며 잠시 흔들렸다. <br> <br> 이후 김윤지는 빠른 주행으로 다시 격차를 좁혔다. 반환점인 6.6㎞ 구간을 4위로 통과하며 추격을 이어갔다. <br> <br> 세 번째 사격에서는 다시 한번 전탄 명중에 성공하며 3위까지 올라섰고, 마지막 네 번째 사격에서도 실수 없이 모든 표적을 맞히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br> <br> 마지막 구간에서 힘을 끌어올린 김윤지는 경쟁자들의 기록을 모두 따돌리고 결국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br> <br> 김윤지는 2위 아냐 비커(독일)를 12초8 차로 제쳤고, 3위를 차지한 켄달 그레치(미국)와는 36초의 격차를 보였다. <br> <br>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0개를 포함해 총 20개의 메달을 따낸 옥사나 마스터스(미국)는 김윤지보다 47초8 뒤진 4위로 경기를 마쳤다. <br> <br> 바이애슬론 개인 12.5㎞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으로, 경기 중 총 네 차례 사격을 실시한다. 한 번의 사격에서 5발씩 쏘며 표적을 맞히지 못할 경우 1분이 기록에 추가된다. <br> <br> 한편 이번 대회에서 김윤지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모두 출전하며, 오는 10일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시작으로 남은 4개 종목에서도 추가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충남도청, 두산 제압…육태경 시즌 첫 100골 돌파하며 4위 경쟁 불붙여 03-08 다음 도쿄돔 찍고 체조 피날레..라이즈, 3만 2천 브리즈와 날아올랐다 (종합)[Oh!쎈 현장]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