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女 최초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바이애슬론 12.5㎞ 우승 [패럴림픽] 작성일 03-08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의현 이후 8년 만에 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08/0008813206_001_20260308192015770.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코르티=공동취재단) = 한국 장애인스포츠 간판 김윤지(BDH파라스)가 자신의 한국 동계 패럴림픽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br><br>김윤지는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의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에서 38분00초1을 기록, 전체 12명 중 1위를 차지했다.<br><br>이로써 김윤지는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br><br>2010년 밴쿠버 대회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경기에서 강미숙이 팀의 일원으로서 은메달을 딴 적은 있지만, 개인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른 여자 선수는 김윤지가 최초다.<br><br>더불어 2018년 평창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클래식 좌식 7.5㎞ 경기에서 정상에 선 신의현(BDH파라스) 이후 동계 패럴림픽 역대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여름에는 수영, 겨울에는 노르딕스키 선수로 활약하는 김윤지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하계를 통틀어 최우수선수(MVP)를 세 번이나 수상한 간판인데, 자신의 첫 동계 패럴림픽에서 값진 이정표를 세웠다.<br><br>첫 사격 이전까지 주행에서 선두를 달린 김윤지는 첫 사격에서 5발을 모두 명중한 후 역시 1위로 사대를 빠져나왔다.<br><br>선두를 유지한 채 두 번째 사격에 나선 김윤지는 이번에는 두 발을 놓쳐 2분이 추가, 순위가 5위까지 내려갔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한 바이애슬론에서 사격에서 못 맞춘 표적 1발당 기록에 1분이 추가된다.<br><br>반환점인 6.6㎞ 지점을 4위로 통과한 김윤지는 세 번째 사격에서 5발을 모두 명중,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3위를 유지한 김윤지는 마지막 4번째 사격에서도 5발 모두 명중했고, 선두로 마지막 주행에 나섰다.<br><br>김윤지는 마지막 힘을 짜내며 질주를 이어갔고, 결국 1위 기록으로 결승선에 들어갔다. 금메달이 확정된 후 김윤지는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챔피언의 기쁨을 만끽했다. 관련자료 이전 [여수오픈] 장가을, 실업 2년차에 첫 오픈대회 우승. 강구건 남자 단식 정상 03-08 다음 SK, 선두 LG 잡고 연패 탈출…2위 정관장 추격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