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선두 LG 잡고 연패 탈출…2위 정관장 추격 작성일 03-08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08/0001338558_001_2026030819211128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SK 자밀 워니</strong></span></div> <br> 프로농구 서울 SK가 선두 팀 창원 LG를 어렵게 잡고 연패에서 벗어나며 2위 탈환의 희망을 키웠습니다.<br> <br> SK는 오늘(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71-70으로 따돌렸습니다.<br> <br> 최근 2연패를 끊어낸 SK는 시즌 28승 17패로 3위를 지켰습니다.<br> <br> 2위 안양 정관장(28승 16패)과는 0.5경기 차로 좁혔습니다.<br> <br> 특히 SK는 창원 원정에서 2023년 12월부터 7연승을 거두는 강한 면모를 뽐냈습니다.<br> <br> 연승이 2경기에서 중단된 선두 LG는 31승 14패를 기록, 2위 정관장과 2.5경기 차가 됐습니다.<br> <br> 신예 에디 다니엘과 안성우, 외국인 선수 대릴 먼로 등 주축이 아닌 선수들로 '변칙 선발 라인업'을 구성한 SK는 1쿼터 18-19로 대등한 승부를 펼쳤습니다.<br> <br> 2쿼터엔 막바지 LG 베테랑 허일영에게 연이은 득점을 허용하며 36-44로 전반을 마쳤지만 SK는 3쿼터 반격에 나섰습니다.<br> <br> 전반 LG 수비에 묶이며 존재감이 떨어졌던 '주포' 자밀 워니의 첫 3점 슛이 터지며 49-51로 좁혔고, 다니엘의 과감한 돌파로 3쿼터 3분 30여 초를 남기고 51-51로 균형을 맞췄습니다.<br> <br> 영점이 잡힌 워니는 3쿼터 2분 59초 전 54-52, 3쿼터 종료 직전엔 58-56으로 전세를 뒤집는 3점 슛을 연이어 폭발했습니다.<br> <br> 4쿼터에도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5분 57초 전 양준석에게 3점 슛을 내줘 63-67로 밀린 SK는 이후 두 차례 동점을 만들었지만 좀처럼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br> <br> 69-69에서 1분 23초를 남기고 아셈 마레이에게 자유투로 한 점을 내준 뒤 안영준의 치명적인 패스 미스로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습니다.<br> <br> 하지만 LG의 턴오버로 이어진 기회에서 워니가 골밑 슛을 넣어 37.6초를 남기고 71-70으로 재역전했고, 이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습니다.<br> <br> 안영준이 18점 6리바운드, 워니가 1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br> <br> LG에선 유기상이 20점, 마레이가 16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지만, 팀 승리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br> <br> 울산 동천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수원 kt를 95-83으로 제압했습니다.<br> <br> 3연패를 끊어낸 현대모비스는 16승 28패로 8위를 지켰습니다.<br> <br> 하위권 팀 현대모비스에 덜미를 잡혀 22승 23패가 된 kt는 최근 5연승 중인 고양 소노에 공동 6위를 허용해 플레이오프 막차를 향한 경쟁이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br> <br> 현대모비스의 레이션 해먼즈가 29점 9리바운드, 서명진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18점 9어시스트, 박무빈이 17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고르게 활약했습니다.<br> <br> '은퇴 투어' 중인 프로농구 현역 최고령 41세 함지훈이 13점 7리바운드를 올려 현대모비스의 승리에 한몫을 톡톡히 했습니다.<br> <br> kt에선 이두원이 더블더블(18점 10리바운드)을 작성하고 데릭 윌리엄스가 18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습니다.<br> <br> 4위 원주 DB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93-79로 완승,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7승 18패를 쌓았습니다.<br> <br> DB의 이선 알바노가 30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헨리 엘런슨이 2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려 '쌍포' 임무를 완수했습니다.<br> <br> 특히 알바노가 3점 슛 6개, 엘런슨이 5개를 터뜨리는 등 DB는 외곽포 15개를 몰아쳤습니다.<br> <br> 서울 삼성과 공동 9위였던 가스공사는 원정 9연패 늪에 허덕이며 10위(13승 32패)에 그쳤습니다.<br> <br> 가스공사에선 라건아가 19점 9리바운드, 전현우가 3점 슛 4개를 포함해 16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br> <br>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윤지, 女 최초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바이애슬론 12.5㎞ 우승 [패럴림픽] 03-08 다음 김윤지, 바이애슬론 '금빛 질주'…겨울패럴림픽 한국 여자 최초 금메달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