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김윤지, 동계 대회 한국 여자선수 사상 첫 금메달(종합) 작성일 03-08 1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첫 출전서 '금빛 질주'…한국 원정 동계 대회 첫 금메달 새역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8/PYH2026030811900001300_P4_20260308191215372.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 동계 패럴림픽 한국 여자 선수 사상 첫 금메달<br>(테세로=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파라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2026.3.8 saba@yna.co.kr</em></span><br><br>(테세로=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19·BDH파라스)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 김윤지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에서 38분00초1의 기록으로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br><br> 이로써 김윤지는 동계 패럴림픽 역사상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br><br> 동시에 2018년 평창 대회 신의현(크로스컨트리) 이후 8년 만의 금메달이자 역대 원정 동계 패럴림픽 첫 금메달을 한국 선수단에 선사했다. <br><br> 전날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7.5㎞ 경기에서 사격 실수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던 김윤지는 이날 아쉬움을 완벽히 털어내는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br><br> 2위 아냐 비커(독일)를 12초8 차로 따돌렸고, 3위 켄달 그레치(미국)와는 36초 차를 기록했다. <br><br> 패럴림픽에서만 총 20개(금 10·은 7·동 3)의 메달을 수확한 '살아있는 전설' 옥사나 마스터스(미국)는 김윤지보다 47초8 뒤진 4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8/PYH2026030705970001300_P4_20260308191215378.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 '질주'<br>(테세로=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파라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7.5㎞ 결선에서 김윤지가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2026.3.7 [공동취재] saba@yna.co.kr</em></span><br><br>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한 바이애슬론 개인 12.5㎞ 경기는 총 4차례 사격을 실시한다. <br><br> 사격마다 5발을 쏘며, 표적을 맞히지 못할 때마다 기록에 1분씩 추가되는 방식이다.<br><br> 주행에서 독보적인 속도를 자랑한 김윤지는 사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br><br> 첫 사격에서 5발을 모두 명중하며 선두로 사대를 빠져나온 김윤지는 두 번째 사격에서 2발을 놓치며 5위로 밀려나 위기를 맞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8/PYH2026030705880001300_P4_20260308191215384.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 '집중'<br>(테세로=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파라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7.5㎞ 결선에서 김윤지가 사격하고 있다. 2026.3.7 [공동취재] saba@yna.co.kr</em></span><br><br> 하지만 반환점인 6.6㎞ 지점을 4위로 통과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br><br> 세 번째 사격에서 다시 5발을 모두 명중해 3위로 올라선 김윤지는, 마지막 네 번째 사격에서도 '퍼펙트 사격'을 선보이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br><br> 마지막까지 힘을 짜내 질주를 이어간 김윤지는 이후 들어온 경쟁자들의 기록을 합산한 결과 최종 1위에 올랐다. <br><br>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김윤지는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생애 첫 패럴림픽 챔피언의 기쁨을 만끽했다.<br><br>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모두 출전하는 김윤지는 오는 10일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시작으로 남은 4개 종목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기자수첩] ‘피지컬 AI’ 데이터 축적이 경쟁력 03-08 다음 김윤지, 한국 여자 최초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바이애슬론 12.5㎞ 정상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