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설툰설] 도심 속 '신선'과 '귀신'…우리 곁의 'K-판타지' 작성일 03-08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웹툰 '소녀신선' vs '서울기담 민원처리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0kaRHKpla"> <div contents-hash="b983e7c1e4ca2e79d14f1d8535a6abba75449cdd1023cbc5c31cc20ce23465a1" dmcf-pid="PpENeX9UWg" dmcf-ptype="general"> <strong>일상 속 여유로운 틈을 타 웹툰과 웹소설을 보며 잠깐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당신, 콘텐츠 홍수 속에서 흥미로운 볼거리를 찾고 있나요? 시간을 순삭할 정주행감 콘텐츠를 탐색하고 있다면, <디지털데일리> 연재코너를 들여다보세요. 같은 소재 다른 줄거리, 두 편의 웹‘툰’ 또는 웹소‘설’을 다룬 <툰설툰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474832ea85ad9c99e7d63ac8797fc8074aab2189ba884cce3dcd98fd38913a" dmcf-pid="QUDjdZ2u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8/552796-pzfp7fF/20260308161240596pbzo.jpg" data-org-width="640" dmcf-mid="86SOA7Rf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8/552796-pzfp7fF/20260308161240596pbz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411c358105f7b71d7f870745ce299d9af4d4b15c5b779a220ae6b81a9e3ec1" dmcf-pid="x4TCkqd8CL"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빌딩 숲 사이로 바쁘게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문득 우리가 발 딛고 선 이 일상이 전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상상에 빠지곤 합니다. 만원 지하철 옆자리 승객이 사실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영물이라거나 고층 빌딩에 가려진 고궁 담벼락 너머에 신비로운 신선들이 살고 있다면 어떨까요? 무미건조한 도심의 소음 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숨결이 닿은 기담과 설화는 여전히 현대인의 삶 구석구석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259d461f05eef726c22c82b41ab326bdc54f94b796cf56eb748a4a21b2a039af" dmcf-pid="yhQf7DHlvn" dmcf-ptype="general">여기 평범한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적 판타지의 정수를 보여주는 두 편의 웹툰이 독자들을 기다립니다. 어느 날 갑자기 무릉도원으로 이끌려 신선이 된 고3 수험생의 성장기 '소녀신선'과 서울 한복판에서 신화 속 존재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신입 공무원의 분투기를 담은 '서울기담 민원처리과'가 그 주인공입니다. 익숙한 풍경 속에 교묘히 배치된 기묘하고도 따뜻한 세계관은 반복되는 하루에 지친 우리에게 특별한 몰입감과 위로를 선사합니다.</p> <p contents-hash="39ecef7126d2000771ef6c2f1c6efcb33d05f26fd85d03d86f6610bb67b15693" dmcf-pid="Wlx4zwXSyi" dmcf-ptype="general"><strong>◆평범한 재수생, 하루 아침에 신선이 되다…'소녀신선'</strong></p> <p contents-hash="8a7f1d94f3e271e1b44c764eb7df774b2ba1243a16675f7bc560d05e3d5a4b1d" dmcf-pid="YSM8qrZvvJ" dmcf-ptype="general">수능을 며칠 앞둔 고3 수험생 하버들은 밤늦은 귀갓길에 우연히 도깨비를 만나 무릉도원으로 끌려갑니다. 도망치던 버들은 실수로 그만 이무기 꽝철의 봉인을 풀어버리고 그곳의 신선으로부터 다음 신선이 되라는 명을 받는데요. 재수생 버들이는 성격 더러운 꽝철이, 신선의 보좌인 안경 미남 청학, 귀신 쫓는 개 삼목이와 함께 본격적인 신선생활을 시작합니다.</p> <p contents-hash="627b06ca34c12caabdb7f0bff147a3531f6ff10b958c18961812cfb92634528c" dmcf-pid="GvR6Bm5Tld" dmcf-ptype="general">카카오웹툰 '소녀신선'은 2016년부터 연재된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팬들 사이에 동양풍 판타지 드라마 수작이자 민속 기담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평범한 학생에서 인간 세상의 평화를 위해 힘쓰는 신선이 된 버들은 동료들과 함께 악신을 깨워 세상을 무너뜨리려는 최종 악역 도하랑의 음모에 맞서게 됩니다.</p> <p contents-hash="ec9bb1f6b86e664a4378d39f8f3be808302e7b3536be2d5e85b9269d7e7be894" dmcf-pid="HTePbs1yle" dmcf-ptype="general">신선·이무기 등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민담적 소재를 차용한 동양풍 판타지의 매력은 물론 동료들과 함께 펼치는 다양한 모험과 성장 서사가 두드러지는 작품입니다.</p> <p contents-hash="2d0b4127b550d35865d0467b495982e7fb43cd677384f13582d992577498c3f1" dmcf-pid="XydQKOtWCR" dmcf-ptype="general">로맨스·액션·미스터리적 요소가 적절히 버무려져 다양한 독자층이 보기 좋으며 츤데레 이무기 꽝철이를 비롯해 안경 미남 신선 보좌 청학, 귀신 쫓는 개 삼목이 등 개성 강한 등장인물과의 호흡도 흡인력 있게 그려집니다. 지난 1월 약 1년 3개월 만에 새로운 에피소드로 복귀하면서 완결 회차까지 한 번에 공개됐는데요. 정주행하기에도 좋을 작품입니다.</p> <p contents-hash="6afd72516dd9586655bcb861a13844ad65c6bd804cc77a126a39166f554a0a75" dmcf-pid="Zlx4zwXSTM" dmcf-ptype="general"><strong>◆신화 속 존재도 '민원'이 필요합니다…'서울기담 민원처리과'</strong></p> <p contents-hash="9840ec8a74e7f05afff8017dec74ad38d97796e48d91979f6f2e98b48ce20ace" dmcf-pid="5SM8qrZvvx" dmcf-ptype="general">신촌 아웃백 화장실 귀신부터 동네 신당 부군신까지 서울에 사는 '모든 것'의 민원을 받는 서울기담 민원처리과에 신입 공무원 정솔이 들어옵니다. 기담과 신화의 땅, 그 모든 신성하고 기묘한 존재들이 인간들과 뒤섞여 살아가는 땅 서울은 신화 속 존재들이 인간 사이에 자리 잡고 살아가는데요. 간다. 기회와 기도로 신령과 기담을 불려나갔던 과거를 지나 세상사가 억세게 인간들을 휘어잡는 오늘도 서울기담 민원처리과에는 '민원'이 발생합니다.</p> <p contents-hash="f51d5cee75c16656252b13b2a5c915f3417f0641dfcf1c0ecd3b7a53c8a063f3" dmcf-pid="1vR6Bm5TvQ" dmcf-ptype="general">카카오웹툰 '서울기담 민원처리과'는 전작인 '신성한, 이혼'을 통해 이혼이라는 소재를 휴머니즘으로 풀어내며 드라마로도 사랑받은 '강태경' 작가의 작품입니다. 한국에 존재하는 다양한 민담과 신화 속 존재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신입 공무원을 주인공으로 앞세워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을 상상력 가득한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냈습니다.</p> <p contents-hash="0d97eb3a795147fe60b5dce5fd3b0f87ed3c8f843cd83301fc3783762b7df4c6" dmcf-pid="tTePbs1yCP" dmcf-ptype="general">주인공 정솔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첫 출근을 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경복궁 깊숙한 곳에 다다른 정솔은 이내 이곳이 자신이 일할 기담민원처리과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이 아닌 신화 속 존재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곳으로 정솔은 신비한 존재들을 만나며 이들의 기묘하고 다양한 민원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p> <p contents-hash="98cad6763ae86d0d06ad451732a84aaf45d104d980127f90bfcf6f867e04f7c6" dmcf-pid="FydQKOtWl6" dmcf-ptype="general">사회초년생인 정솔의 시선을 통해 전개되는 이야기로 현실을 살아가는 독자들의 몰입을 더합니다. 특히 신화 속 존재의 민원 해결이라는 흔치 않은 설정과 현실과 판타지가 더해진 기묘한 분위기가 백미입니다. 기담 속 각양각색 존재들의 면면과 신입 공무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어우러져 읽는 재미가 있으며, 무엇보다 귀신 등 각양각색 민담 속 존재들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표현돼 보는 즐거움도 상당한 작품입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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