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자, 해고 1순위”, 블랙리스트 예고 작성일 03-08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OpgBJ61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387b8eb267f2e81375c85f92e3c55db3ddd52c2caa6ae0795e85f5f723323b" dmcf-pid="BLIUabiP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7월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앞에서 열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여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08/chosun/20260308154747971swsg.jpg" data-org-width="960" dmcf-mid="zSpeyohD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8/chosun/20260308154747971sw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7월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앞에서 열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여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1dd73ffb4e524724c0b7547625cc9b879fb96cc476c2758ac18333c1621118" dmcf-pid="boCuNKnQX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이하 노조 본부)가 9일부터 18일까지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파업이 결정되기도 전에 노조가 “파업 불참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이른바 ‘블랙리스트’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cd1e7f96f388c3828e0f247d2c18333b8867f85609316b27cac4a945973f383" dmcf-pid="Kgh7j9LxHR" dmcf-ptype="general">이번 노조 본부에는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삼성전자노조동행 등이 참여해 조합원 수가 약 8만9000명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 임직원의 60%가 넘는 규모다. 실제로 파업이 이뤄질 경우,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핵심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 <p contents-hash="92d60752600031e4c776c88c7e0828817def282c65c389b572154772c183698e" dmcf-pid="9alzA2oM5M" dmcf-ptype="general">노조 본부는 과반 찬성으로 쟁의권을 확보하면 다음 달 23일 평택에서 첫 집회를 열고,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초과 이익 성과급(OPI)을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고 있는데, 노조 측은 경쟁사인 SK하이닉스처럼 OPI의 상한을 폐지해야 한다고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d978f6f878c3c86834e6e4014fa1f0a6320629df884395fc03f7b58ef4da30d" dmcf-pid="2NSqcVgRYx" dmcf-ptype="general">노조는 파업에 불참하는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겠다고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지난 5일 “파업 기간에 노조 집행부는 평택 사무실을 점거하고 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만약 회사를 위해서 근무하는 자가 있다면, 명단을 관리해 추후 조합과의 협의가 필요한 강제 전배(轉配)나 해고에 이들을 우선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업 불참자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해 이들이 우선적으로 불리한 인사 이동이나 해고 대상자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노조는 파업 기간에 신고 센터를 운영해 사측을 옹호하는 자를 제보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p> <p contents-hash="bb835289b357830a43622e8f44d53f9240b303cf0d8210f11fec25d661f00fcb" dmcf-pid="VjvBkfaeGQ" dmcf-ptype="general">이번 찬반 투표를 통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에는 삼성전자 창사 이래 두 번째 파업이 된다. 지난 2024년 전삼노 주도로 첫 파업이 진행됐지만, 생산 차질이 벌어지지는 않았다.</p> <p contents-hash="6d208b3dd004b4dabc8202cc1c9d30cbdc2977e5503352bdb38efaa7e90b4fd1" dmcf-pid="fxkZe0PKYP"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번에는 노조 규모가 급격하게 늘어난 데다 집행부도 조합원들에게 파업 참여를 강력하게 압박하고 있어, 파업이 벌어지면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특히 조합원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직원이 5만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픈AI·오라클, 미 텍사스 ‘스타게이트’ DC 확장 백지화 03-08 다음 과기정통부·행안부, 범정부 AX 지원체계 가동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