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일본 군국주의 상징’ 욱일기 WBC 한일전 또다시 등장…서경덕 “전쟁의 공포 다시금 상기시키는 행위” 작성일 03-08 14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3/08/0001178358_001_20260308120608535.jpg" alt="" /></span></div><br><br>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지난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에 또다시 등장했다. 이에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는 즉각 WBC 측에 항의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br><br>서 교수는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JTBC 보도에 따르면 몇몇 일본 팬들이 도쿄돔에 입장하기 전 욱일기를 버젓이 펼치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즉각 WB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br><br>2023년 3월 WBC 한일전이 열린 도쿄돔에서도 관중석에서 일본인이 욱일기 응원을 펼쳐 논란이 된 바 있는데 반복된 것이다.<br><br>그는 항의 메일에서 "욱일기는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라며 "욱일기 응원은 과거 일본이 범한 침략전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짓이며, 아시아인들에게는 전쟁의 공포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3/08/0001178358_002_2026030812060857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8회말 류지현 한국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3.7. 연합뉴스.</em></span></div><br><br>그러면서 "이런 역사를 인정한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측 응원단이 펼친 욱일기 응원을 즉각 제지했다"고 덧붙였다.<br><br>아울러 욱일기 관련 영상을 첨부하며 "WBC 주최 측도 욱일기 응원을 금지하고, 다시는 이런 행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해달라"고 촉구했다.<br><br>한편, 지난 7일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한일전에서 경기 후반까지 분전 했으나 6-8로 아쉽게 졌다.<br><br>한국은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에서 일본을 4-3으로 물리친 이래 프로 선수들이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일본에 1무 11패로 절대 열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br><br>1승 1패를 거둔 한국은 오는 8일 정오 같은 장소에서 대만과 3차전을 통해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좌우할 중요한 일전을 치를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산화탄소→일산화탄소 고효율 전환…‘이중 원자구조 촉매’ 개발 03-08 다음 이정후·김혜성 활약도 부족... 일본의 '완전체' 앞에 무릎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