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수 출격 김도영 "감각 올라와…오늘 기대해" 작성일 03-08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08/0001338483_001_2026030810541347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한국 김도영이 좌전 안타를 치고 있다.</strong></span></div> <br> 한국 야구대표팀 내야수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타이완전에 3루수로 나섭니다.<br> <br> 김도영은 오늘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WBC C조 조별리그 타이완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수비는 언제든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9이닝을 소화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br> <br> 앞서 5일 체코전과 7일 일본전에 모두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김도영은 이날 처음으로 수비 장갑을 낍니다.<br> <br> 전날 코치진으로부터 통보받았고, 이날 오전 라인업을 통해 확인했습니다.<br> <br> 그동안 1루를 맡았던 문보경(LG 트윈스)이 지명타자로 이동하면서 김도영이 3루 핫코너를 책임지게 됐습니다.<br> <br> 도쿄돔 인조 잔디 적응에 대해서는 "타구 스피드가 많이 떨어지는 그라운드라 오히려 수비하기 수월하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br> <br> 한국 대표팀은 전날 일본과 혈투 끝에 8대 6으로 졌습니다.<br> <br> 경기가 끝난 뒤 자정 무렵에야 숙소에 도착했고, 이날 대만전은 정오에 시작해서 오전 8시에 호텔을 나서야 했습니다.<br> <br> 체력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br> <br> 김도영은 "어젯밤 휴대전화도 보지 않고 바로 누웠지만 뒤척이느라 빨리 잠들지 못했다"며 "잠을 자는 것보다는 숙소에서 반신욕을 하며 몸을 회복하는 데 신경 썼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전날 1번 타자로 나섰던 김도영은 1회 첫 타석에서 일본 선발 기쿠치 유세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며 3득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br> <br> 그는 "득점에 힘을 보태서 좋았지만, 정말 감이 좋다고 생각했던 것에 비해 1회 이후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어제부터 조금씩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어서 오늘 경기는 기대할 만하다. 이제 타격에서 에너지를 좀 더 발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의 맞대결은 성장의 자양분이 되고 있습니다.<br> <br> 김도영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직접 맞붙어 본 소감에 대해 "솔직히 벽을 느꼈다. 확실히 세계에는 엄청난 선수가 많다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습니다.<br> <br> 이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번 대회가 큰 경험이 될 것이다. 계속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한준호, “경기도 FA컵 신설…시민구단 지원 2배 확대” 03-08 다음 김주원 "부상은 거의 회복…어제 졌지만 오늘은 자신 있게"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