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사이그너, PBA 월드챔피언십서 나란히 패자전 추락 작성일 03-08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8/AKR20260308020400007_01_i_P4_20260308103615893.jpg" alt="" /><em class="img_desc">다니엘 산체스<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PBA) 무대를 호령하는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와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이상 웰컴저축은행)가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첫판에서 나란히 일격을 당하며 벼랑 끝에서 맞붙게 됐다.<br><br> 산체스는 지난 7일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PBA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조건휘(SK렌터카)에게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br><br> 올 시즌 랭킹 1위인 산체스는 풀세트 접전을 벌였으나 마지막 5세트에서 단 1점도 내지 못하고 0-11로 무너졌다. <br><br> 지난 시즌 대회 우승자 사이그너 역시 팀 동료 김종원에게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하며 체면을 구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08/AKR20260308020400007_02_i_P4_20260308103615899.jpg" alt="" /><em class="img_desc">세미 사이그너<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나란히 1패를 안은 A조 1시드 산체스와 2시드 사이그너는 9일 오후 7시 패자전에서 생존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br><br>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에서 2패를 당하면 즉시 탈락하므로 둘 중 한 명은 일찌감치 짐을 싸야 한다.<br><br> 이밖에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서는 강동궁(SK렌터카)이 김재근(크라운해태)을 3-0으로 완파했고,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이상 스페인)에게 0-2로 끌려가다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br><br> 강동궁과 마르티네스는 9일 승자전에서 격돌한다.<br><br> 반면 조재호(NH농협카드)와 최성원(휴온스)은 각각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휴온스),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에게 덜미를 잡혀 나란히 패자전으로 밀려났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제 갈등 속 동계 패럴림픽 개막…29개국만 참석 03-08 다음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자원봉사자 1093명 모집 03-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